국제축구평의회 자문위원으로 속하게 되었다네요
그래서 하는 말인데 축구룰 교체될 거 많다고 생각해요
NBA도 스피드업이라고 속도를 늦추거나 필요없는 경기의 재미를 저해하는 방식들 다 없애나가더라구요
축구도 세계적 인기 스포츠라고 너무 좀 안일한 규정과
변화를 두려워하는 점이 많은 거 같음
개인적으로 첫째 경기 템포를 끊는 반칙은 더욱 강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대 역습시 카드를 감수하며 반칙하는 데 오히려 카드를 받는 쪽이 이득처럼 보여요 역습찬스가 사라지니
그리고 둘째 이건 직관하면서 느낀 점인데
경기가 반칙 부상 또는 공이 나간 경우에 다시 인플레이까지 텀이 너무 길어요
길게는 1~2분씩 잡아먹습니다 그 순간에 경기의 흐름이 뚝 끊깁니다 물론 재미도 떨어지죠
부상에도 시간룰을 정해서 일어나지 못하면 들것으로 바로 경기장 밖으로 빠르게 내보내서
인플레이시키고 치료해야하구요 침대 축구도 어느정도 퇴치 할 수 있다고 생각
코너킥이나 프리킥같은 데드볼 상황에서도
제한 시간 룰이 있어서 제한시간내 인플레이를 해야하구요
그리고 셋째 이것도 반칙상황에서 하는 애긴데
왜 빠르게 인플레이 하려고 공격팀이 정확한 반칙 위치가 아닌 좀 더 앞 위치에서 빠르게 이어갈때 있는데
가끔 주심이 제지하면서 정확한 반칙 위치서 다시 차라고 제지하죠 전 그것도 별로더군요
공격쪽은 반칙으로 역습 찬스를 잃은 쪽 아닙니까?그럼 공격쪽에 어드벤티지를 줘야죠
근데 조금 앞에서 찬다고 반칙을 받은
쪽이 역습찬스를 잃고 불이익 받는 상황을 이해 못하겠습니다
융통성 있게 파울을 받은 쪽의 편의를 봐주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넷째
실버골 규정 도입 이후로 연장전 승부가 루즈하고 재미없어짐
골 넣는 즉시 승리팀이 결정되는 골든골 부활 했으면 좋겠어요
골든골이 더 짜릿했음 솔직히 안느 이탈리아전골도 골든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