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는 얌전한 축구하는거 같아서 벌써 앞날이 보임.
강인이는 뭔가 침착하고 얌전해 보이는데도 플레이하는거 보면
승부욕이나 깡다구가 악바리같은 면이 있는데
쿠보 걔는 약간 부잣집 도련님이 축구하는것처럼
몸싸움 싫어하고 겉멋부리는 전형적인 일본 플메처럼 경기하는거 보고
오늘 확신이 듦. 자꾸 어린나이 들먹이면서 피지컬타령하는데
몸싸움을 적극적으로 하는데 밀리는거랑 몸싸움을 피하는거는 천지차이임.
지금처럼 되도 않는 월반시키면서 키우면 절대 나카무라 슌스케 이상은 힘듬.
일본 메시는 진짜 조낸 개소리고 현실은 잘커봐야 나카타에서
몸싸움능력을뺀 반쪽정도 수준에 지나지 않음.
그마져도 일본언론이나 주변에서 떠받들어 주다가 허파에 바람이라도
들어가면 갱생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