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베테랑 미드필더 캐릭을 기념하기 위한 자선경기를 개최한다. 11년간 팀에 헌신한 캐릭의 노고에 보답하려는 맨유가 구단 차원에서 여는 경기다. 맨유의 2008년 베스트 팀과 캐릭 올스타 팀이 격돌한다.
전설적인 감독인 퍼거슨 경이 맨유 2008년 베스트 팀을 맡게 됐고 해리 레드냅 감독이 캐릭 올스타 팀을 지휘한다.
캐릭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박지성이 자선경기에 출전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캐릭은 "박지성이 내 기념 경기에 출전한다. 그와 함께 뛰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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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