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기준 27일 신태용 감독님과 마쿠스 한이라는 에이전트 하는 분과 (야스퍼에 따르면)신태용 감독님 아내로 보이는 분이 함께 대동해서 아약스 훈련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날 Intense Training Session (치열하고 힘든 트레이닝 세션)이 있었던 날인데요, 야스퍼 아버지에 따르면 신태용 감독이 야스퍼의 기량에 만족을 하는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훈련을 마치고 통역가 마쿠스 한씨의 주도하에 야스퍼 선수와 신태용 감독님이 대화를 나눴습니다.
대화내용은 이번 U-20 월드컵은 출전이 어렵지만, 아시안 컵같은 다른기회가 있으니 그 때를 노려보자는 이야기였답니다.
특히 신태용감독님은 이날 아약스 유스 훈련 강도가 굉장히 높았던 것과 야스퍼의 훈련참여 방식과 기량에 흡족해 했다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신태용 감독님께서는 없는 시간 쪼개서 야스퍼를 미디어 몰래 만나러 갔고, 어느정도 미래에 염두를 둔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쉽지만 야스퍼는 계속 지켜보는것이 맞고, 앞으로 신태용 호를 긍정적인 시각으로 응원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