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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28 11:00
[잡담] 심장문제로 뉘른베르크에 진출했던 박명수가 국내로 돌아왔네요.
 글쓴이 : 만원사냥
조회 : 1,038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485135


요약하자면


소위 말하는 스포츠심장증후군이라고 하는 심장근육이 두꺼운 형태를 말하는데

아직 의학계에서 의견이 나뉘나 봅니다.

한쪽은 한번에 많은 피를 신체에 공급할 수 있어서 운동선수에 좋을 수 있다라는 의견과

이 증후군으로 인해서 스포츠선수들의 돌연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의견.


임대진출했던 뉘른베르크에선 워낙 완강하게 훈련참여까지 반대해서 사실상 거기에선 뛰기 어렵다네요.


앞으로 선택지는

인천에서 프로신인 생활시작, 유소년시절부터 러브콜이 있었던 일본진출, 등이라고 보네요.


...

근 10여년째 풀백유망주들이 기근 속에서 그래도 희망을 가지게 했던 자원인데 아쉽네요.

정밀 진단받아서 선수에게 해가 되지 않는 선택하길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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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볼랏 17-02-28 11:30
   
제가 알기로 스포츠심장과는 다른걸로 알고 있습니다.

비대성 심근병증이라고 유전적으로 심장의 심실이 두껍고 딱딱해서 운동중 혈액이 충분이 차지 못하고
혈액이 나가는 것도 방해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발견 못하고 계속 운동선수를 하면 무리하게 움직이다 돌연사 할 수 있는것입니다.

그런데 스포츠심장과 비대성 심근병증의 심장과 매우 유사해서 판단하기 어려기때문에

정밀 조사를 잘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만원사냥 17-02-28 11:34
   
전문적인 정보들 감사합니다. 네. 정밀 조사 다시 한번 잘 받았으면 좋겠네요. 국내뿐만 아니라 가능하면 이 분야에서 저명한 곳에서 같이 ... 생명과 건강이 절대적인 우선이니 현명한 판단하길 바랍니다.
용팔이 17-02-28 11:41
   
어휴.....-_- 레프트 백 유망한 선수들은 몸이 아파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네요

김동진도 그렇고..
뭐 아직 성패를 말하긴 어렵지만 이겨내길
     
만원사냥 17-02-28 11:42
   
그러게 말입니다. 김동진도 정말 이영표에 가려져서 그렇지 엄청나게 좋은 자원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