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엔....
허세/허풍 떠는걸로밖에 안보임....
짱개의 현 경제상황이 좋지도 않고 낙관적이지도 않은데......지금의 돈지랄을 계속 유지할수있을까에 대해선...부정적임......
그리고 저런식의 투자는 실질 짱개축구 발전에 전혀 도움도 안됨.....
뿌리가 쓰레기인데.....잎사귀에 금칠한다고 나무가 살진 않음.....
유스에도 투자를 많이 하긴하는데....이런 본격적인 투자가 이루어진것도 대략 6년이 넘어가고 있는걸로 아는데.....
대충이라도 청소년 월컵 아시아예선에서라도 성과가 조금씩이라도 나와야 하는데.....고대로임.....
한번 지어놓으면 최소 50년 이상은 가는 인프라 구축에도 돈질을 하고 있다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되겠죠. 그냥 프로팀 한팀의 클럽하우스 계획도가 우리나라 최고 시설인 파주NFC를 뛰어넘는 곳도 몇군데 있고... 각 성마다 1,2개의 역시 파주이상급의 축구센터를 만들고 있죠.
축구센터가 중요한 점은 여기에서 그냥 선수들 훈련만 시행하는게 아닌 지도자강습교육에서부터 자격증수료 등으로 전체적인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고, 심판강습 프로팀마케팅 세미나 등등 그야말로 소프트웨어를 강화할 수 있는 수단이죠.
90년대에 축구 본 분들은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 일본도 지금의 중국만큼이나 축구DNA자체가 안된다고 팬들끼리도 가끔 성미급한 캐스터들도 말했었죠. 축구에서 만큼은 일본은 안돼. 하지만 지금은 그런 소리하는 축구팬은 절대 없죠. 뭐 피지컬적인 차이와 한계는 언급해도 일본선수들이 축구DNA언급은 거의 없죠. 그 중심엔 제2리그 뿐만 아니라 제2리그 빌리지라는 아시아권에서는 거의 최초?의 축구교육시설이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야겠죠.
물론 워낙 유소년개혁이라는 건 시간이 많이 들어서 그 인프라 확실했던 스페인 독일 벨기에 등도 짧게는 10여년에서 스페인의 경우엔 30여년이 걸렸다고 할 정도지만... 세계탑레벨이 아닌 아시아권에서 탑레벨에 속하는 것은 그리 길게 걸리지 않으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