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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16 20:00

[잡담] 한국 축구계가 꼴통보수라 신문선 낙선한거죠

글쓴이 : 박찬호

신문선은 원래 반골기질이 있고 타협을 안하죠. 2006년 스위스전에서 바른말해서 짤리고.
성남에서 이재명 시장과 함께 K리그에서 개혁 시스템으로 돌풍을 일으켰는데,
기존 K리그 구단주들은 이재명과 신문선을 아주 싫어했죠.
K리그 개혁파가 소수가 있는데 김호,신문선,이재명 시장,조광래, 박경훈, 조성환 등등.
최강희도 쪼금 개혁파 성향이긴 한데 팀 구단주가 현대인지라 뭐...

예전 곽정환 회장 때는 완전 보수가 100%였는데 그땐 개혁파는 국내에서 감독도 못하고
차범근처럼 혼자 좀 해보려다가 그냥 파묻히고 울산에서 짤려서 중국으로 쫓겨나고...

조광래 때문에 개혁파 파워가 수그러들다가 이재명-신문선 체제로 성남이 성공하고 신문선은
그 힘으로 협회장이 되기 위해 2015년부터 준비해왔는데...

이번에 겨우 5표 받고 낙선했지요.
근데 그 5표도 많이 받은 게...원랜 100% 현재 회장 줄 표예요...다시 말해 0표가 정상인데 그래도 5명 정도
구단주던지 이사던지간에 생각이 바뀌고 있다는 뜻임.

한 10년후에 또 진보인사가 나서면 그땐 7~8표 받을지도...

이게 개한민국의 현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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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원사냥 17-01-16 20:18 글쎄요. 제가 알고 있는 사실하고는 좀 다르네요. 신문선의 성남시절은 실패라고 보는 성남팬과 관계자들이 많다는 것이고 그리고 축구연구소라는 게 있죠. 허승표를 중심으로 소위 축구계 야권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인데... 흠 ... 그들 역시 한국축구를 위해서 움직였다고 보지만 뭐 내놓은 게 없죠. 그와중엔 이용수와 신문선 등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용수는 정몽규회장의 당선 직후 축구계대통합의 일환과 역량을 중시여겨서 축구협회에 당시 가장 크게 기대하던 프로젝트에 선거 라이벌이었던 허승표쪽의 이용수(이용수씨는 누구의 왼팔 오른팔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를 발탁했죠. 이미 떨어진 분을 가지고 또다시 난도질하는 건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대충 줄이지만... 신문선이 떨어졌다고 그 떨어진 자체를 비판 비난하기는 좀 뭐하죠. 그리고 이재명이 왜 개혁파라고 하는지도 의문이네요. 성남구단주를 하면서 연맹과 자주 충돌했다고 개혁파? ... 흠... 글쎄요. 제가 알고 있는 사실하고는 좀 다르네요. 신문선의 성남시절은 실패라고 보는 성남팬과 관계자들이 많다는 것이고 그리고 축구연구소라는 게 있죠. 허승표를 중심으로 소위 축구계 야권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인데... 흠 ... 그들 역시 한국축구를 위해서 움직였다고 보지만 뭐 내놓은 게 없죠. 그와중엔 이용수와 신문선 등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용수는 정몽규회장의 당선 직후 축구계대통합의 일환과 역량을 중시여겨서 축구협회에 당시 가장 크게 기대하던 프로젝트에 선거 라이벌이었던 허승표쪽의 이용수(이용수씨는 누구의 왼팔 오른팔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를 발탁했죠. 이미 떨어진 분을 가지고 또다시 난도질하는 건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대충 줄이지만... 신문선이 떨어졌다고 그 떨어진 자체를 비판 비난하기는 좀 뭐하죠. 그리고 이재명이 왜 개혁파라고 하는지도 의문이네요. 성남구단주를 하면서 연맹과 자주 충돌했다고 개혁파? ... 흠...



		만원사냥 17-01-16 20:22 이번건은 그냥 나름 프로리그의 연맹의 장선거에 단 한명만 입후보를 했다는 서글픈 현실과 연맹의 장은 아직까진 "리그스폰서 물어오기용"에 지나지 않는 것이 아닌 이게 연맹입장에선 엄청나게 중요한 것인데 신문선같은 기업과는 관계가 없는 순수한 축구인이 들어가기는 어려운 재정적 비자립적인 구조의 한계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K리그 내셔널리그 등 대한축협회장 제외하면 각 단체 회장의 제1의 덕목은 개혁의지냐 어떤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냐가 아닌 스폰서를 물어올 수 있느냐입니다. 여기에서 상당히 많은 수가 반대했다고 보여지네요. 이번건은 그냥 나름 프로리그의 연맹의 장선거에 단 한명만 입후보를 했다는 서글픈 현실과 연맹의 장은 아직까진 "리그스폰서 물어오기용"에 지나지 않는 것이 아닌 이게 연맹입장에선 엄청나게 중요한 것인데 신문선같은 기업과는 관계가 없는 순수한 축구인이 들어가기는 어려운 재정적 비자립적인 구조의 한계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K리그 내셔널리그 등 대한축협회장 제외하면 각 단체 회장의 제1의 덕목은 개혁의지냐 어떤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냐가 아닌 스폰서를 물어올 수 있느냐입니다. 여기에서 상당히 많은 수가 반대했다고 보여지네요.



		볼텍스 17-01-16 21:21 그 신문선도 보수(자기말만 함)꼴통(계획없는 비전만 말함) 입니다. 개혁이요? 개혁을 하고 싶으면 방법을 제시해야죠. 공허한 외침은 저도 할 수 있습니다. 사우디 왕자 중에 한 계승권 10위 쯤 되는 사람이랑 손 잡읍시다. 돈은 잘 나올테니.. 바로 이런거.. 아 그리고 성남의 14,15시즌 성공은 신문선이랑은 하등의 관계가 없습니다. 그 신문선도 보수(자기말만 함)꼴통(계획없는 비전만 말함) 입니다. 개혁이요? 개혁을 하고 싶으면 방법을 제시해야죠. 공허한 외침은 저도 할 수 있습니다. 사우디 왕자 중에 한 계승권 10위 쯤 되는 사람이랑 손 잡읍시다. 돈은 잘 나올테니.. 바로 이런거.. 아 그리고 성남의 14,15시즌 성공은 신문선이랑은 하등의 관계가 없습니다.



		씹쭈구리 17-01-16 21:31 꼴통보수에. 개한민국 이라... 상당히 편향적인 분 이시군요.... 신문선도 아주 좋아라하시구요.. 어찌 아시는지.. 사실인냥 누군 보수. 누군 개혁으로 딱딱 정의를 내리시는군요... 이런말하면 반대쪽으로 몰아갈까봐 하는데. 전 그냥 중도입니다.. 본인의 정치적 성향을 뭐라하고 싶진않지만. 적어도 축구만은 정치쪽으로 몰아가지 않으셨음 하네요... 꼴통보수에. 개한민국 이라... 상당히 편향적인 분 이시군요.... 신문선도 아주 좋아라하시구요.. 어찌 아시는지.. 사실인냥 누군 보수. 누군 개혁으로 딱딱 정의를 내리시는군요... 이런말하면 반대쪽으로 몰아갈까봐 하는데. 전 그냥 중도입니다.. 본인의 정치적 성향을 뭐라하고 싶진않지만. 적어도 축구만은 정치쪽으로 몰아가지 않으셨음 하네요...



		먹튀청년 17-01-16 22:10 정치게시판에서나 볼 법한 글을 여기서 보네요. 정치게시판에서나 볼 법한 글을 여기서 보네요.



		아륀 17-01-16 23:00 뭐든 정치에 대입시키고 싶은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정치 관련지어 대입시키더라구요.^^;; 이런글 보면 좀 답답하기도 함. 뭐든 정치에 대입시키고 싶은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정치 관련지어 대입시키더라구요.^^;; 이런글 보면 좀 답답하기도 함.



		최강희대제 17-01-16 23:08 우선 신문선씨가 뭘 한게 있다고 이런 얘기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구체적인 계획도 없이 그냥 이상적인 얘기하면 다 되는게 아닙니다.. 우선 신문선씨가 뭘 한게 있다고 이런 얘기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구체적인 계획도 없이 그냥 이상적인 얘기하면 다 되는게 아닙니다..



		sbsfam 17-01-17 00:39 잘못 생각하셨는데 신문선 씨 성남 FC 에서도 말만 앞서고 정작 실행한건 단 하나도 없었어요. 그리고 흑백논리 좋아하시는거 같은데 독서가 좀 필요하신듯 하네요? 생각하시는 시야가 매우 좁으신것 같습니다. 잘못 생각하셨는데 신문선 씨 성남 FC 에서도 말만 앞서고 정작 실행한건 단 하나도 없었어요. 그리고 흑백논리 좋아하시는거 같은데 독서가 좀 필요하신듯 하네요? 생각하시는 시야가 매우 좁으신것 같습니다.



		전북FC 17-01-17 01:40 일개 시민구단 하나 개혁 못하고 망해버리게 한 주범인데 무슨 개혁을 논합니까 일개 시민구단 하나 개혁 못하고 망해버리게 한 주범인데 무슨 개혁을 논합니까



		이리듐 17-01-17 07:34 믿고 거르는 2랩 믿고 거르는 2랩



		프로불편러 17-01-17 09:55 어리석은 발상이네요. 웃고갑니다 ㅎ 어리석은 발상이네요. 웃고갑니다 ㅎ



		비만 17-01-17 19:32 이재명-신문선이 성공했다고요? 설마 박종환감독도 비주류라 저격받고 쫓겨났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지요. 이재명-신문선이 성공했다고요? 설마 박종환감독도 비주류라 저격받고 쫓겨났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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