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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0 13:12
[잡담] 아래 글중에 유전적 격차이야기 중에서..
 글쓴이 : 흑설탕
조회 : 836  

유전적 격차이야기의 근거로 체격이나 근육량비율 같은것만 들었다면 
그나마 좀 그럴싸 하겠지만..
지능에 유전적 격차가 있다는 것을 근거로 들은 건 
무지의 소치입니다.
.
표에서 본 국가들의 전반적인 나열을 보면 
일반적으로 잘사는 국가들의 IQ가 높고, 못사는 나라들의 IQ가 낮죠.
이걸 해석할때 잘사는 국가들이라 교육열이 높고, 교육여건이 좋아서
IQ지수가 높게 나왔다고 해석할 수도 있지만,
IQ지수가 높으니 나라도 잘산다 라는 식으로 해석을 하는 사람도 있죠.
.
.
.
IQ는 대상의 지능 수준을 그 나이대의 기준에 따라 비교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IQ가 100이면 그 나이때의 지능의 발달수준에 딱 맞는 정도라는 이야기고,
설령 두자리수라 하더라도 그게 지능에 문제가 있다는 확실한 근거가 되지는 않습니다.
.
나이가 기준이기 때문에 
100이 넘는다 하더라도 나이가 지나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얼마나 조기교육이 시작되는가.
전반적인 교육여건이 얼마나 좋은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일 수가 있는 게
IQ지수입니다.
.
게다가 테스트의 신뢰도 문제도 많아서 제한된 능력만을 측정해서 
그걸 지능지수라고 하는 문제때문에 
여러가지 대안적 테스트와 지수도 많이 나와있구요.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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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꾼 14-10-10 13:14
   
그러니까 내가 밑에서 적어줬죠.

이런 지표들이 일의적으로 될 수 없다고. 글좀 잘 읽으시길. 저는 IQ가 전부라고 말한적 없습니다만. 분명하게 이 지표가 가지는 한계에 관해서 알고 있으니까요. 그나마 사람들에게 적기에는 IQ같은 지수화된 서열격차가 있다라는걸 인식시키기 위해서 가져다쓴것이니.
     
핼신사랑 14-10-10 13:31
   
한계를 알고있다는 사람이 체격이 작은 나라가 축구를 못한다는 소릴함?
그래서 그 지표에서 체격, IQ가 아르헨티나보다 한국이 높은걸 가지고 따지니까
그때는 나는 그 차이로 축구를 잘한다 못한다는 소리 한적없다 이러고 발뺌을 하시고
주장을 하시려면 하나만 하시던가 상황에 따라 이랬다 저랬다 말 바꾸지마시고
          
투기꾼 14-10-10 13:32
   
"한계를 알고있다는 사람이 체격이 작은 나라가 축구를 못한다는 소릴함? "

나는 밑의 글에서 축구를 누가 잘하는가 밝히는게 제 글의 취지가 아니라고 했습니다만.

꼴에 인종차별반대에 무슨 사명감을 가지고 우기는 사람들보면서 인종간에는 이런 실재격차, 레벨차이가 있다라고 적시하면서 이런 격차를 말하는건 옳고 그름과 관련없는 사실이다라고 말하는 것일뿐.

남의 글좀 잘 이해하시길.
          
투기꾼 14-10-10 13:34
   
그리고 체격, IQ가 높은건 필요조건이지 축구를 잘하는 충분조건은 아니에요.

애초에 이런 필요조건을 충족못하는 동남아국가들이니 축구를 못한다는 말.

그리고 한국과 아르헨티나도 마찬가지지만 둘다 체격은 되는데 환경, 교육이런게 그 나중을 차지함. 됐음?

비판도 제대로 합시다. ㅉㅉ
               
핼신사랑 14-10-10 13:36
   
남보고 글을 잘 이해하라고 하기전에 님이 이랬다 저랬다를 하지 마셔야지

그나마 일반적인 상식이라면 DNA가 축구을 잘하는 충분조건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체력, 체격이 좋지 않은 인종이 축구를 잘할 가능성은 아닌 쪽보다 더 낮다라는건 확실함.

이게 님이 쓴글임 근데 나한테는 머라했음? 체력 체격으로 축구를 잘하고 못하고를 말하는게 아니다라고 했죠? 왜 이렇게 말을바꾸시나요..
환경, 교육이란건 지금 논리가 딸리니까 이제서야 말한거고..
자기가 틀린게 있으면 깨끗하게 인정을 해야지 말을 이리바꾸고 저리바꾸고 하면서
자기 논리는 맞고 남논리가 틀리다면서 온갖 폼을 다 재다가
수세에 몰리니까 이제서야 아 그래 니말이 맞아 이런식으로 치졸하게 살지맙시다..ㅉㅉ
틀린 주장이라도 끝까지 밀고나가다가 틀림을 인정하는게 차라리 낫지 틀린걸 인정하기 싫어서 이랬다 저랬다 하는건 더 찌질해보임..
               
다른의견 14-10-10 13:41
   
남이 하는 말을 듣다가 수시로 바꿉니다..

아래 글 보면 자기가 인종차별주의자 라고 커밍아웃하는 발언했는데.. 스스로 해놓고도 그게 인종차별인지 잘 모르더군요.. 답답하네요..
투기꾼 14-10-10 13:15
   
그리고 잘 사는 나라가 IQ가 높다고 주장하시기 전에 이런 인과관계를 본인이 입증하셔야 합니다.

IQ가 높아서 잘 사는건지 잘 살기 떄문에 IQ가 높은건지는 확실치 않기 떄문에 상관관계로 분류되는 것이고요.
흑설탕 14-10-10 13:16
   
지능에 정말 유의미한 수준의 유전적 격차가 있는지 없는지는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일단 지능을 제대로 정의 내리고 그것을 정확히 측정하는 것조차도 아직 제대로 확립도 안되었는데..
단순히 IQ지수 하나만 가지고 일반화 라니요.
웩슬러가 웃습니다.
     
투기꾼 14-10-10 13:18
   
그래요?

그럼 기업에서 Toeic성적, 학업성적으로 인사를 가르는건 어떻게 생각? 이런 성적들이 그 개인의 능력 그 자체라고 생각해서 뽑을까요? ㅋ

어떤 지표와 개념정의가 개발이 되어도 '지능, 뇌능력'이라고 하는 객관적인 대상에는 절대 못 갈겁니다만. 이런 한계를 알기에 일반적인 편차수준에서 사람을 구별하는 겁니다.

님의 비판은 애초에 수준낮은 비판일뿐. 뭐랄까 개념하나하나 일일히 물고 늘어지면서 '증명된거 없다'라는 식으로 회피하는 것에 불과한데 이런 식의 비판은 제 특기입니다. 사실 님이 적은 문장 하나 하나 놓고 선천적인 근거 있냐고 물어볼 수 잇으니까요.
          
흑설탕 14-10-10 13:20
   
괜히 논거 확장하지 마시고, 지능에 유의미한 수준의 유전적 격차가 있느냐 없느냐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면 되는겁니다. 님은 있다고 주장하는 편이고, 저는 확인하기 어렵다 라는 쪽인거죠. 그리고, 회사가 개인의 능력을 어떻게 판단하는가와 그게 개인의 능력을 제대로 반영하는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건 회사에게 물어봐야죠. 저에게 물어볼게 아니라..
그리고 전 님이 뭘 잘하는 지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투기꾼 14-10-10 13:25
   
논거확장한거 없음. 본인주장이 얼마나 비현실적인 자기망상인가 좀 지적할려고 쓴거에요.

지능에 유이미한 격차가 있는가는 그냥 IQ가 아니더라도 다른 지표를 통해서도 그럴싸하게 입증이 됩니다. 여기서 예외사례찾고 반례라고 우겨봐야 아무른 의미없음.


"회사가 개인의 능력을 어떻게 판단하는가"

를 든 이유는 애초에 개인의 능력이라는건 어떤 지표, 개념, 정의를 해도 닿을 수 없기 때문임. 그러니까 대략의 대위지표를 가지고 이 사람의 능력을 간접적으로 가늠하는 겁니다. 님이 꼴에 적으시니 IQ라는 지표의 한계를 설명하면서 이게 정의된게 없으니 무의미하다라고 했는데 현실에는 이 무의미한걸 놓고서 100% 신뢰하지는 않지만 대략의 바운더리로 인식하고 있다는 말. 이걸 보라는 말입니다만.
               
투기꾼 14-10-10 13:27
   
회사에서 토익,성적가지고 인재를 가른다? 님같은 그런 어수룩한 비판한테는 이런 인재도 못 가릅니다. "토익이 영어실력 자체냐? 학업성적이 이 사람의 전공실력이냐?" "봉사활동 많이 하면 사회공헌적인 사람?" ㅋㅋ

회사이야기하는건 님의 이야기가 엉터리라고 까는겁니다만. 본인을 까는 내용을 잘 이해도 못하면서 이상한 논거확장이라고 말하는거 보면 아직 논리력에서는 좀 안되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