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포르투 공격수 석현준 임대를 추진한 루마니아 명문 슈테아우아 부쿠레슈티가 결국 영입 포기를 선언했다.
슈테아우아가 석현준 임대 영입을 포기한 이유는 이미 알려진대로 그의 리우 올림픽 출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아직 신태용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23세가 넘는 선수는 세 명으로 제한되는 대회 출전 명단에 손흥민(토트넘)을 제외한 나머지 두 선수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석현준은 수비수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와 함께 와일드카드로 발탁될 가능성이 가장 큰 후보로 꼽힌다.
지지 베칼리 슈테아우아 회장은 루마니아 TV '디지 슈포르트'를 통해 "더는 석현준 영입에 관심을 두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석현준이 올림픽에 출전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16&aid=0000084265
석현준이 올림픽 와카로 이미 내부에선 정해졌으려나요.....앞으로 이적문제는 어찌 될까요...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