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조호르 다눌 탁심이 산 로렌소 공격수 마르틴 카우테루시오를 영입하려합니다. 우루과이 출신으로 이번 시즌 12골을
넣어 리그 득점순위 상위권에 있는 선수입니다. 이 선수를 영입하려고 조호르가 오퍼한 연봉이 400만 달러(한화 45억)라고 하네요.
이
팀은 예전에 파블로 아이마르 영입으로 유명했고, 이후로도 공격수 루시아노 피게로아를 영입해 리그 우승했습니다. 현재 감독이
아르헨티나 출신인 마리오 고메스입니다. 또 언론에 따르면 파티토 로드리게스, 루초 피게로아 등의 아르헨티노도 노린다고 합니다.
내년부터 산 로렌소를 이끌 파블로 게데 감독의 구상에 있던 카우테루시오가 떠난다면 이적시장 계획에 큰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다고 연봉 저만치 맞춰줄 수는 없는 노릇이라...
출처 : http://safutbol.com/xe/index.php?mid=futbol01&document_srl=176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