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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naver.com/comment/reply.nhn?parentCommentNo=1383074&gno=news005%2C0000838122&parentSort=likability&aid=0000838122&mode=LSD&oid=005&sid1=102&backUrl=%2Fmain.nhn%3Fmode%3DLSD%26sid1%3D102
cuty****
김상기 기자님, 오늘 가해자 인터뷰 하시고 학교 인터뷰도 하시고 피해자 인터뷰는 안하시고 이런 기사 쓰셨네요. 단 한건의 전화도 받지 못했다니...정말 치떨리는 사람들입니다. 제 아들 사진 당장 내리십시오.
2015.11.06 오전 12:32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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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pann.nate.com/talk/reply/view?pann_id=328815116&order=N&page=1&replyOrder=W
이재희 |2015.11.06 08:22
아래 댓글 퍼옵니다. 피해자엄마입니다. 저런 문자는 백번이고 천번이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겁니다. 진정한 사과였다면 그 일주일 후 가해아동이 저희 아이 머리를 실로폰으로 때리는 일이 없었겠죠. 그리고 지금 국민일보 기자가 올린 기사는 학교측의 인터뷰를 했으나 그 내용을 넣지 않았고 피해자인 저나 다른 엄마들과는 전혀 접촉하지 않은채 올라간 기사입니다. 54건의 폭행, 그러나 한통의 전화도 받지 않았다....전화한 사람들은 다 유령인가 봅니다....아래는 제가 두번째로 판에 올린 글의 일부분입니다. 좀더 설명하자면 저는 사건 당일만 해도 어떻게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담임선생님과 상담이 잡혀 있어서 일단 들어가서 논의해봐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학교에 가보니 또다른 피해자가 있었고 담임선생님이 가해아동의 엄마에게 공지했는데 가해아동이 집에 가서 "내가 하지 않은 일을 선생님이 내가 했다고 한다"고 해서 가해아동의 부모와 외삼촌, 가해아동까지 교장실에서 소동을 벌였다는 것을 듣고, 더이상 못참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입니다. 정말 이 부모와 아이는 절대 잘못을 깨닫지 못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가해자엄마는 제게 보냈던 사과 문자를 여기저기 보여주면서 난 할만큼 했다고 말합니다. 세상에, 말처럼 쉬운게 또 있을까요? 진심이었으면 그 다음날, 그 다다음날 맞는 애가 없었어야죠. 저는 운이 좋아(?) 증거가 남아서 사과를 들었지만, 그 아이에게 맞고 사과는 커녕 왜 내 아이를 이상한 애 취급하냐며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0월 16일 머리칼 잡히고 목 할큄 당한 아이 부모는 사과 한마디 못들었고요. 심지어 여전히 자기 아이가 한 행동이라고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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