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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28 13:37
[질문] 손흥민의 주변 사람....
 글쓴이 : 각이아빠
조회 : 1,550  

이번 이적문제에서 약국팀의 한 선수가 주변 사람이 조언을 잘 못하는것 같다고 말하던데  아버지를 말하는걸까요?  전에 손선수 아버지에 대한 말이 많이 나와서 말입니다..물론 약국 선수의 말이 다 맞지는 않겠지만 말입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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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클린 15-08-28 13:39
   
에이전트겠죠.
나이thㅡ 15-08-28 13:40
   
저는 잘한거 같은데 말이죠 전 항상 흥민이가 이적하길 바랬음
리차일드 15-08-28 13:48
   
솔직히 진작갔으면 더좋았을듯
송이송이 15-08-28 13:52
   
저 선수가 잘못 말한것
국내 전문가들조차 이제는 레버쿠젠 떠나야 한다고 했는데
은페엄페 15-08-28 14:03
   
경기력보면 작년부터 하향세를 탈 기미가 항상 보이고있었음
꾸역꾸역 좀비처럼 챔스한번 더 나갈수 있게된건데
손흥민은 겉도는 느낌의 경기가 많았고 대부분 골들을 보면
혼자 개인 능력으로인한 뜬금포 또는 상대편 수비실책이 시.발점인 경우가 많았음

물론 현대축구가 상대수비실책을 유발해서 역습으로 인한 골이많아서
최전방 부터 압박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팀은 그런게 없으면 골을 만들어갈 루트가 없는 팀임
빨리 떠나는게 답... 레버쿠젠 경기가 왜 재미없는지 생각하면서 보면 답이나옴
     
아안녕 15-08-28 14:58
   
볼프스와의 경기를 보면 4골넣은 선수는 좋은 패스 받아서 넣는데
흥민이는 헤트트릭 할때 자기가 만들어서 넣음
버킹검 15-08-28 14:09
   
조언 잘한거임...더 있었다간 가지고 있던 재능이 썩을뻔했음...손흥민의 재능따윈 상관없어하는 팀이었음...^^;;
     
각이아빠 15-08-28 14:39
   
격하게 공감이 가는말이네요~~
들이대봐요 15-08-28 14:41
   
흥민이 본인이 더 잘알듯.. 이팀에 계속있다가 진짜로 암걸리겠다는걸 ㄷㄷ
붕붕붕 15-08-28 15:20
   
확실한건 손흥민은 레버쿠젠의 핵심 공격자원 이었지만..

그 중요도는 3번째 혹은 4번째 사이에서 저울질 되고 있어던 건 확실함.

그게 팀의 확고한 팀의 방향상에 의한 것이든, 혹은 손흥민의 소심함 때문이었건 지속적으로

팀에서의 롤은 축소된 체로, 첫번째 옵션 두번째 옵션이 흘린걸 높은 확률로 회복해주면 마냥 땡큐인

상황은 일관적으로 유지 됬었고, 손흥민의 롤이 중간에 떠버리고 부유하는 것엔 그다지들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것도 사실임..

물론 팀으로선 얼마던지 그럴 수 있음.

내가 감독이래도 얼마든지 그럴 수 있었을 거 같음

단지 선수는 다름. 개인의 커리어는 누구도 대신 이어가 줄 수 있는게 아님

우리 선수들은 좀더 공격적 마인드들을 좀 가져 줬으면 좋겠음.. 클럽은 선택권이 거의 제한적인

국대와는 전혀 다른 시스템이지 않음. 클럽은 국대에 비하면 선택옵션이 지천에 널렸음.

내가 가장 잘할 수 있고, 편안한게 그들에게도 유용한 지향점이 그게 경제적인 것이든, 스타일이건, 각자의

발전이건 아니면 이모든 것을 종합한 것이건 공유할 수 있는 클럽에서 적극적으로 자신의 비전을 상호간

공유하는게 오히려 훨씬 성실한 자세이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일 수 있다라는 생각들을 한번씩들 해봤으면

좋겠음. 공격자원이 상대 문전에서 주저없이 슛팅을 날리는 건, 탐욕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책임을

다하려는 자세일 수 있는 것 이듯..

누구에 맞추고, 있는곳에 맞추는 것만이 축구선수의 유일한 직업윤리일 리는 없음.

그리고 어린 선수일수록 더 자신의 한계를 도전을 통해 넓혀가든 이해하든 그 지평을 확인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함....누군가와 맞추고, 스스로를 트림하는 건 그 이후에 해도 늦지 않고, 오히려 그 이후에

훨씬 능란하게 이루어 질 공산도 큼.
미우 15-08-28 15:30
   
찰씨의 생각은...
아 이제 흥민이한테 떠넘기던 롤을 다시 내가 해야할지도 모르는구나...
난사로 스택 쌓기도 물건너 가는구나...
삐짐 모드 발동!~
썬더주영 15-08-28 16:05
   
과정이 어쨋든 그렇게 말없이 갔다면 잘못한거죠  어차피 레버쿠젠으로써도 사백억받는데 안보내줄 일도없구

쭈욱 잘하다 마지막에 레버쿠젠 팬 선수 간독에게 실망감을 주는모습은 프로로서 좋은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각이아빠 15-08-28 16:41
   
맞아요!  감독이 맘에 안들던 선수들이 나랑  안맞든 끝낼때 깔끔한게  좋았을거란 생각도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