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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14 22:48
[잡담] 핵심인 중원라인의 한자리.
 글쓴이 : 조블랙
조회 : 1,429  

척추라인이 핵심인 이강인, 백승호 와 함께 미드필더를 구성할 선수가 누가 되야 하나요.

부족한 수비력과 활동량을 커버할 선수가 필요한데 이 것도 어렵네요. 그런 스타일이 두 경기동안은 보이질 않네요.
백승호를 올려 쓸 것인지도 궁금하구요.

u23은 갈피를 못 잡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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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중 19-10-14 22:56
   
정 없으면 김정민이나 황인범 보겠지요 ㅎㅎ
     
조블랙 19-10-14 23:02
   
김정민은 나이는 되는데 최악의 조합이 탄생할 것 같고,,
황인범은 와카쓰기 좀 아쉽죠..
벌떼축구 19-10-14 23:07
   
베스트 11을  전력숨기느라  두팀나눠서  손발 못마춘게  우리팀 전력을 파악못한게 손실은 있네요

오늘 멤버중에  미들에 한찬희 빠지고 1차전 뛴  맹성웅. 김동현.김진규 나올거고.. 수비진은  김진야  빼고 다 바뀔듯 한데요

공격진  오세훈 정우영 김대원.  엄원상 조커 로 예상됨..

 김학범이 꼰대 기질있서  강인.승호  소집안할듯함... 발렌샤에서 차출하지도 않겠지만..
     
쉿뜨 19-10-14 23:11
   
김학범의 꼰대기질이 무슨 근거인지 모르겠으나 그럼 정우영도 차출하지 않아야 했죠.
          
벌떼축구 19-10-14 23:13
   
꼰대라는게 고집이란뜻..  정우영은 나이가 20이고..  이강인은 예전에도 어려서 소집을 기피했어요.
               
쉿뜨 19-10-14 23:14
   
백승호는 해당 없잖습니까?

고집이란 논리가 안맞는 말이잖아요.
                    
벌떼축구 19-10-14 23:15
   
자기가 선호하는 유형의 선수가 있다는 정도로  해석하시죠.
                         
쉿뜨 19-10-14 23:17
   
     
조블랙 19-10-14 23:14
   
발렌시아 문제는 별로 걱정을 안하는게 이강인이 계약 협상 과정에서 이부분을 상당히 어필 했으리라 생각되네요.
이부분에 대해 예외 조항을 안 넣었다면 에이전트가 정말 무능할 것 같구요.
          
ncser 19-10-14 23:22
   
본선은 강제 차출
               
쉿뜨 19-10-14 23:31
   
올림픽인데요
                    
ncser 19-10-14 23:32
   
본선은 강제에요
                         
쉿뜨 19-10-14 23:36
   
FIFA 주관 A대회만 강제 차출입니다.

IOC주관 올림픽은 해당사항 없습니다.
                         
ncser 19-10-14 23:37
   
그건 와카
                         
조블랙 19-10-14 23:38
   
나도 이부분이 헛갈리는게 조항이 런던 때부터 있는 것은 아는데 그때 손흥민이 차출이 안되서요.
잘 안지켜지는 조항 아닌가요?
찾아보니 홍명보가 안뽑은 거라고 하는 얘기도 있네요.

어찌됐건 메달 따려면 본선이 중요한게 아니라 예선부터도 써야 될 것 같네요.
조직력이라도 끌어올려 놔야 될 듯하네요.
                         
쉿뜨 19-10-14 23:41
   
와카고 나발이고 강제차출 조항이 없어요.

팀에서 협조 안하면 피파주관 A대회 A매치 이외엔 그 어떤 대표팀 경기도 팀 허락없인 강제 차출이 불가능 합니다.
                         
ncser 19-10-15 00:00
   
예전에 이 문제로 게시판에서 이야기할 때 강제라고 기억을 해서
검색해보니 위키등에서는 23세 이하는 강제라고 하지만
최근의 기사를 검색해보면 의무차출이 아니라고 하는군요.

나무위키 - "와일드카드 차출은 차출 요청받은 선수가 원해도 클럽에서
차출을 거부할 수 있다. 다만 만 23세 이하 선수는 지명된 선수가 차출을
원할시에 무조건 차출시켜줘야 한다."  라고 나오는데 틀릴 수도 있겠군요.
                    
발톱 19-10-15 01:48
   
매번 올림픽때마다 피파가 의무 출전 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예전 베이징 올림픽때였던가
유럽의 구단 두곳에서 스포츠 중제소에 제소를 한적이 있고
승소를 했지만 선수들은 이미 참가하고 난 뒤죠.
하지만 그 다음 올림픽때도 의무 출전하라고 피파가 또 지시함..
     
ncser 19-10-14 23:21
   
백승호, 이강인은 에이 팀인데 u23 예선에 나가려면 우선 벤투에게 물어봐야죠.
그 다음 소속팀에 문의 해야겠고요.

본선에는 강제 차출 가능하니 오겠죠. 국대 후보라도 2군도 못 되는 u23과는
실력 차이가 매우 큽니다.
소리넋 19-10-14 23:09
   
이강인, 백승호 두 선수를 소속팀에서 보내줄리가 없....
     
조블랙 19-10-14 23:16
   
보내줍니다. 소속팀이 리그 경쟁 치열하게 하는 상황도 아니구요.
군 면제 되면 얻게 되는 이익이 큽니다.
또한, 계약 과정에서 이강인이나 백승호 측에서 이러한 부분 당연히 계약사항에 넣었으리라 생각되네요.
          
손이조 19-10-14 23:20
   
계약은 구단과 하는 것이죠.
선수 차출은 감독의 협조를 얻어야 하는데...
감독은 선수-구단의 약속을 무시할 권한을 받기로 구단과 계약하죠. 팀성적을 이유로...
               
조블랙 19-10-14 23:22
   
감독 권한으로 계약 사항을 어길 수 있다는 말인가요?
약속이 아니라 계약 사항에 삽입했을 거라고 예상되서요.
최근 계약한 백승호 같은 경우 마지막 올림픽이라 이부분 상당히 신경썼을 것 같구요.
상호 계약을 제3자가 뛰어넘는 권한으로 백지화 시키는 것은 안될 것 같은데요.
                    
손이조 19-10-14 23:27
   
선수위주로 계약을 해버리면 감독은 아무것도 못하죠.
선수영입 권한을 대부분 안주는데... 선수관리 권한 정도는 감독에게 줘야죠.
.
지난번 손흥민의 아겜 차출 실패 이유가 소속팀 감독의 거부엿죠.
이유는 챔스플옵에 반드시 손흥민이 필요하다. 결과는 손흥민 다득점으로 감독의 판단 성공.
                         
조블랙 19-10-14 23:34
   
그것은 계약에 명시가 안 되있을 상황이구요.
중요한 커리어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계약으로 조정하는 경우가 많아서
계약으로 올림픽 출전 관련한 부분이 조정 되있으리라 생각되서요.

감독이나 구단에서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최근 계약한 선수나 군면제 이슈가 대두되는 시기에 계약한 선수 같은 경우 당연히 계약 협상 당시에 이러한 부분에 대한 협상이 이뤄졌으리라 생각되네요.
구단 자체도 군면제 혜택이 이뤄지면 이득이 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협상에 그리 어려움은 없으리라 생각되네요.
                         
손이조 19-10-14 23:39
   
당연히 구단은 이득이 있지만, 감독은 이득이 없죠.
.
한국인 감독이 이피엘 감독 되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런데 선수들 대부분이 주전보장 계약이 되어 있다면 감독이 뭘 할수있겠습니까 ?
아마도 선수와 계약할때
구단이 방해는 안하겠다. 하지만 감독의 협조는 받아야 한다 정도의 부칙이 붙겠죠.
                         
조블랙 19-10-14 23:42
   
구단도 이득되고, 선수도 이득되서 계약할 때 이러한 부분 합의 맺는게 의외로 쉬울 거란 생각에서 계약사항에 명시 하지 않았나 하고 생각이 됩니다.
감독의 권한을 뛰어넘는 계약이라는 힘을 갖기 위해서 말이죠.
               
ncser 19-10-14 23:24
   
예선은 올 필요 없죠. 그들 없다고 예선 통과도 못하면 본선 3위는 언감생심이고요.

본선은 와카가 아니니 강제로 차출하면 됩니다.
                    
조블랙 19-10-14 23:26
   
그렇게 생각할 수도 없는게 예선을 언더23으로 통과해야 와카 받고 구색 갖추게 되서요.
이강인 빼면 예선 통과가 그리 녹록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사정 따질 때가 아닌 것 같네요.
                         
ncser 19-10-14 23:32
   
그런 수준의 팀이라면 그냥 올림픽 면제는 포기해야죠. 괜히 구단에 밉보이면서
자리 비우고 힘 뺄 필요 없죠. 올림픽 축구도 별로 중요하지 않은 대회인데
수준 낮은 대회 예선에 뛰어 봤자 오히려 기량만 퇴보합니다.

군면제 아니면 올림픽 본선도 뛰어야할 이유가 없죠.
다음 아시안 겜을 노리는 게 현실적이겠네요.
                         
조블랙 19-10-14 23:37
   
4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대회고 기회 한번이 소중한데 예선 다른 선수들이 못해서 떨어지는 것 지켜만 보려 할까요?
남일이 아니라 그 선수들은 본인 커리어가 달린 문제입니다.
예선부터 당연히 뛰고 싶어하겠죠.
               
쉿뜨 19-10-14 23:26
   
계약서에 써 있으면 불이행시 FA입니다. ㅡ.,ㅡ;;


축구 계약서가 선수하고 구단하고만 작성하고 끝나는게 아니에요;

리그 사무국도 공유합니다.
                    
조블랙 19-10-14 23:35
   
네. 저도 구단에서 차출을 거부할 것을 염두해서 계약서에 명시 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되네요.
군면제는 상당히 큰 사안이니 협상에서 다뤄질 부분이 아닌가 판단되네요.
                         
쉿뜨 19-10-14 23:38
   
개인적으로는 안넣었을것 같습니다.
                         
조블랙 19-10-14 23:42
   
그리 어려운 합의가 아니라 넣었을 것 같아요.
특히, 백승호 같은 경우엔 말이죠.
                         
쉿뜨 19-10-14 23:46
   
권창훈은 넣었을 가능성이 있어요.

하지만 백승호나 이강인은 달라요. 딱히 올림픽에 목메지 않아도 37세까지 군대 안가고 유럽에서 선수 생활 가능한데...

굳이 어렵게 특수조항을 삽입하고 계약시 약점 잡힐 필요가 없죠.

개인적으로 저 법 안좋아합니다.
                         
조블랙 19-10-14 23:49
   
아 그럼 안 넣었을 가능성이 크겠군요.
석현준 처럼 백승호도 되는군요.
그게 정확히 뭐죠? 해외거주 10년 이상인가요?
                         
쉿뜨 19-10-14 23:56
   
19세 미만 장기해외거주자 병역 유예 정도 되려나요?
만 19세 이상 해외 거주면 해당사항 없고요.

국내체류 100일? 국내 이익활동 등 몇가지 부분에서 제한이 있습니다.
 
단 만 37세까지 병역 이행을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국적 박탈됩니다.
국뽕입니다 19-10-15 01:38
   
백승호 한찬희 or 백승호 이수빈 or 백승호  맹성웅등등 그때 차출여부나 선수컨디션따라 조합할수있는 선수들은 있겠죠 문제는 수비가....
     
생이눈팅러 19-10-15 01:57
   
한찬희....? 오늘 보니 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