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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12 22:37
[잡담] u19경기보는데
 글쓴이 : 트라우마
조회 : 2,052  

코치진들 엄청 떠들어대네요..
적당한 흐름 잡아주는것도 아니고 귀아플정도로 계속 소리지르고 저러면

애들 벙찐 상태로 뭘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생각없이 뛰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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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군 19-10-12 22:38
   
저도요.. 엄청 거슬리네요.

저것도 이른바 축구판 주입식 교육이죠.

저런거에 익숙해지면 선수들 스스로 경기를 풀어가는 힘이 약해진다고 봄
라레알 19-10-12 22:39
   
저렇게 하나하나 지시를 하는데 창의적 플레이를 바란다면 욕심이죠
     
라레알 19-10-12 22:40
   
최근 도입된 8인제는 중간에 코치 말 못하게 한다던데 그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트라우마 19-10-12 22:42
   
코치진들 엄청 시끄러워요...
아직까지 8인제의 도입이유가 무색할 정도에요.
               
라레알 19-10-12 22:47
   
성적 낼려고 뻥축구 한다던 소리도 있던데 초등을 물론 전연령 성적폐지 빨리했으면 좋겠네요.
                    
트라우마 19-10-12 23:03
   
8인제는 유럽에서도 뻥축으로 고민하더라고요..

피지컬 좋은애 세워놓고 ..

우승 준우승에 대한 열망이 그리 만드는듯 하네요
     
라군 19-10-12 22:41
   
감독이랑 코치진에게 과연 철학이라는게 있긴한가 싶은 생각도 듦;;
     
트라우마 19-10-12 22:45
   
저도 그런 생각으로 적었어요.

다급한 상황도 아니고 맥만 잡아주고 전술지시를 해야
차분히 할듯 한데요.
바게트 19-10-12 22:41
   
5-1로 이긴 우즈벡전에서도 저러는데 진짜 짜증나더군요. 코치 이 사람들 정신과좀 다녀야합니다. 자기 생각대로 플레이를 안 하면 속이 답답해서 못 견디나봐요. 이거 일종의 정신질환같습니다 진짜.
     
트라우마 19-10-12 22:44
   
좀 심한듯해요..

이런거 첨 봤어요.. 마이크가 가까워서 더 그런가 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바게트 19-10-12 22:46
   
90분간 쉬지도 않고 명령을 내리는데 선수들 입장에서 도움 하나도 안 되죠. 경기에 집중하기 힘드니까요. 저번에 여자 축구 월드컵 대표팀 선수들이 감독님 경기중에 조용히좀 했으면 좋겠다고 인터뷰도 하던데 한국 지도자들 저 정신병은 정말 치료가 안 되네요.
손이조 19-10-12 22:42
   
U20 준우승 시킨 감독이 떠들면 귀쫑긋 세우고
뭐라도 줏어 먹을려고 하면 => 축구 광팬
.
시끄럽다고 투정 부리면 => 완성품 축구 소비자.
아기 키우면 똥싸고 오줌 싸는거 치우기 싫어서 입양선택 혹은 무자녀 고수
     
트라우마 19-10-12 22:43
   
먼 소린지 이해가게 말해주세요.

한국말임?
          
손이조 19-10-12 22:46
   
U20 준우승한 감독의 축구철학이 안궁금함 ?
일부 축팬의 윤리기준을 벗어나면  감독 버려야됨 ?
               
트라우마 19-10-12 22:49
   
말 가져다 붙이지 마시고요

귀가 뚫려있으면 들으면 알텐데 한국말 모르심?

뛰어 뛰어 돌아 돌아 이게 전체 전술 지시에요?

여기서 왜 윤리기준이 나오죠?

제가 윤리적으로 문제라고 했나요?
생각하고 댓글다시기 바랍니다. 하찮은 논거드는 댓글에 대답하는것도 기빨려요
     
트라우마 19-10-12 22:46
   
우리가 조곤조곤하게 전술지시하는것도 아니고
단순한 고함인데 그걸 귀쫑긋 들어야하나요?
되도 안되는 말은 안통하니

궤변은 그냥 본인글에 싸지르시고 제 글에는 댓글 달지 마셔요^^
          
손이조 19-10-12 22:48
   
그래서 U20 준우승한 감독이 본인 마음에 안드니 경질하자 ?
.
성과가 있지만 주둥이 닥치고 남은 임기 채워라 ?
               
바게트 19-10-12 22:50
   
주둥이는 코치들이 벌리고 있는데. 코치들 주둥이 다물던가 같이 물러나면 될듯.
               
트라우마 19-10-12 22:50
   
정상인 맞으시죠?

제가 경질하자 했습니까?

임기 왈가왈부한게 제 글에 있어요?

관심법 하세요?

그냥 갈길 가세요. ㅎㅎ
                    
손이조 19-10-12 22:52
   
조용하지만 U20 준우승 할수있는 감독에 도전해 보셔요.
     
라레알 19-10-12 22:50
   
지금 목소리 정정용 감독도 아닐걸요 밑에 코치진같은데
          
손이조 19-10-12 22:52
   
감독 책임이죠
          
트라우마 19-10-12 22:53
   
네 저도 정정용 감독은 아니라고 봐요 ㅎㅎ
평소에 소리 안지르는 스타일이죠.

영어의 감독의미인 coach가 아니라 한국에서 통용되는 코치같아서 그리 적었어요 저도
바게트 19-10-12 22:42
   
지금 중계 시청중인데 방금 82분경에 한국 코치가 자꾸 소리 지르니까 베트남 해설자가 허허허허 하면서 웃네요. 진짜 한국 지도자들 저 병이 언제쯤 나을지. "니가 해결해 니가 결정을 하라고" 이런 명령이 해설자 마이크로 다 생중계 되네요.
가토쾰쉬 19-10-12 22:50
   
물론 코치진들이 소리지르는건 창의력을 저해 할수 있죠 하지만 현제 경기력은 우당탕 수준임 결정을 해야 하는 상항에서도 의미 없는  백 횡 패스 남발 더 높음 곳을 갈려면 골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중요하죠
     
트라우마 19-10-12 22:51
   
네 말씀하신 것처럼 경기력이 안좋은건 사실이에요.

중간중간 맥을 짚어주는 정도나 조금 더 열성적으로 하는거는 저도 찬성이에요.
     
바게트 19-10-12 22:51
   
전반전엔 과정 좋았어요. 후반전 되면서 지쳐서 경기력이 나빠지고 골도 안 터지고 있는겁니다. 저럴때 소리 지르면 경기력만 더 떨어집니다. 집중하기 힘들거든요. 역시 방금 1골 먹혀서 1-2 되었네요.
양자강 19-10-12 22:51
   
기초적인 소양이 부족한거죠......
외국에 나가면 모든 것이 나라를 생각해서 행동을 해야 하는데 ....
선수들은 잘하는데  코치는 한 명도 아니고 이건 뭐.....거의 소음 수준...
꽥꽥 소리지르고...... 다른 사람들이 엄청 눈살 찌푸릴 듯......
     
손이조 19-10-12 22:54
   
기초소양 좋으면서 U20 준우승 이상이 가능한 감독이 되어 주셔요
          
바게트 19-10-12 22:57
   
이런 사람들은 진짜 왜이리 수준이 미달인지 모르겠네. 수준 미달에 인격장애면 아이들을 지도하면 안 되지. 정성룡 감독도 저런 쓰레기 코치 데리고 다닐거면 같이 물러나는게 나을듯.
               
손이조 19-10-12 23:03
   
원하는게 뭔지 정확하게 해야지
결과를 원하는거여.... 과정을 원하는거여 ?
.
과정을 원하면 과정에 비중두고, 결과를 원하면 결과에 비중두고...
어느 쪽에 51% 이상의 비중을 둘것인지 말해보삼
     
트라우마 19-10-12 22:55
   
성과를 내는것도 중요한데 전술적인 이해는 끝나고 비디오분석으로
올려도 좋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