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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12 00:21
[잡담] 벤투가 황인범을 최애로 칭찬하는 이유..
 글쓴이 : 벌떼축구
조회 : 1,984  

벤투가  선수시절(스포르팅)  수비형 미들이라  본인기준으로   비슷한 유형의 선수를 원하는듯 함..

 활동량, 수비력, 패스 골고루 부합되는 선수가  황인범이라고  생각하고 수미로 기용했는데

 수비력 딸리니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2선에도  기용 한거 같네요.

벤투가 생각하는  황인범  궁극적인  포지션이  3선 수미가 아닐까 생각하네요.

참고로  벤투는 2002 월컵때는  패스미스에 중원에서   한국팀에  털려서 수미 불안했는데..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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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린샤Jr 19-10-12 00:24
   
미들을 3등분하면 전방쪽의 공미, 중앙의 센터미들,  수비쪽의 수미로 나눌 수 있는데..
황인범의 활동량과 전방지향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보면 중앙 센터미들이 가장 적합해 보입니다
     
벌떼축구 19-10-12 00:44
   
4231 전형이면 투볼란치에 기용되고  다른포지션은 경쟁이 치열해서 힘들죠.
벌떼축구 19-10-12 00:25
   
현실은 수미로 적합하지않는  피지컬인데... 벤투가 선호하는 경향의 선수라고 봐야될것 같네요.
GO실장 19-10-12 00:47
   
탈압박 안되는 선수를 수미로 썼다가 볼뺏기면 바로실점...공미면 몰라도 수미면 더문제일것같은데요...
공미자리에서 뺏기면 덜 위험하기라도하지만 수미자리에서 뺏기면 헬파티나죠...
수미로가면 황인범팬들이 말하는 공격적으로주는 킬패스의 장점도 없애고...
현실은 공미자리는 황인범보다 나은선수들이 많죠...
     
벌떼축구 19-10-12 00:49
   
벤투 생각은  먼 미래를 보는것 같네요..  팬들의 바람과 달리  3년뒤를 예상할수도..
태촌 19-10-12 11:48
   
황인범을 수미로 생각하는 감독이 있을 수가 없죠.
선수 분석하기 전에 그냥 피지컬로만 봐도 어떤 천지개벽이 일어나도 수미로 못쓸 선수라는게 정해져 있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