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제일 궁금한게 뭐냐면 소속팀서는 토끼처럼 잘뛰다니다 국대만오면 서서 패스받고 패스주고 움직임도 적고 한골실점한이후론 아예 젖은담요처럼 무겁고
늘 매번 이어지는 패턴 수년동안..
2대1 또는 삼자패스 유기적인건 거의안맞고 허구한날 연습쳐해도 왜 안되는건지 고질병인가 수년간 비오기며칠전부터 아려오는 무릎 허리 통증처럼
50억짜리 최고대우 벤뚜사단의 매번같은 다람쥐 쳇바퀴전략을 또 봐야하는 건지 일본국대 경기 보다보면 최종 득점을 잘못해서 그렇지 중앙지역 유기적 패스는 미스없이 잘움직이면서 깔짝깔짝 바르샤가 야금 야금 땅따먹기 전진하듯이 잘하든데 우리도 좀 그런패스웤만 좋으면 아마 경기력이 훨나을거 같은데
패스랑 나몰라 크로스 후방서 공돌리다 실수 이건뭐 매번경기때 나오고 실점의 빌미로 이어지고 차암
그렇다고 패스빠르게 연결되서 다이나믹하게 전개하는 플레이를 하는것도 아니고 황희찬 땜에 함북 임대전에 작년인가 부터 찰즈 경기 보니까 미나미노 꽤 하드라구요
요번 리버풀경기때 가운데서 투지넘치게 날라다니는거 보니 활동성이나 근성이 예전 한국선수들 같은 느낌
미나미노같은 애 중앙에 하나만 있어도 정말 쎄질거 같아요
느리고 소심하고 게으른 겉멋만 부리는 여고생 축구하는 지금 국대 미드필더들이랑 너무 비교되서
그나저나 그 쿠보인가 왜구출신 그 아저씨 바쁜가 잘 안보이네요
나타나믄 얄미운 소리만 해대서 꼴보기싫어서 딱 때리고 싶다가도또 안보이믄 궁금하고 그러네요 어디서 맞고 다니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