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번하고 10번 사이?
근데 플메처럼 보이진 않았음.. 오히려 9번에 가까운 느낌.
오히려 크펠전에선 케인이 생각보다 아래로 많이 내려와줬고 패스도 빨리빨리 해줌.
슈팅숫자나, 득점 보면.. 손흥민이 훨씬 마무리 역할 많이 함.. 기회도 꽤 있었고..
손흥민도 9.5 캐인도 9.5 같은 느낌이었음.
아스날 전에서는.. 손흥민이 10번하고 7번사이(윙어랑 플메사이).. 캐인은 그냥 닥 9번이었고..
캐인폼이 안좋았어서.. 답답했는데..
크펠전엔 케인 폼도 꽤 올라왔고 손흥민도 좀더 중앙에 뛰면서 역할에 적응한거 같은 느낌. 잘 맞는 옷이라고 생각이 듬..
포치가 대단하긴 대단함.
그렇게 안맞던 로즈, 라멜라랑도.. 역할 변경 통해서 적절하게 맞추고.. 보통감독 같았으면..
둘중 하나 빼버리는 선택했을꺼임..
클럽이랑 국대랑 다르다지만.. 포치가 한국국대 맡으면 참 좋을꺼 같다. 당연히 안오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