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너무 어린 나이에 커리어 하이 찍고 점점 내려가는 모양세라 과대평가로 보일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20-21세에 22골 넣고 다음시즌 13골, 다다음시즌 7골이었나.. 골수가 계속 거의 절반씩 떨어짐.
토트넘 데뷔시즌에 공포 10-10 넘기고 제라드 램파드와 비교되었었으니 현재도 쏠쏠하게 구원할 때가 많긴 하나 시즌 전체로 보면 아무래도 아쉽죠.
물론 여전히 엄청 어린 나이라 다시 반등할 기회는 많고 여전히 종종 보여주는 클래스 있는 모습들 보면 언젠간 반등할 것 같습니다.
손흥민은 케인과 같이 나올 때마다 슈팅수, 득점 기회가 떨어지는 와중에서도.. 부진하고 부상에 시달렸던 첫 시즌 제외하면 계속 꾸준히 20골 아래위로 넣어줬죠. 케인 장기부상으로 이탈하고 손의 득점력이 살아났다가 케인 돌아오자마자 슈팅수 줄어드는 게 눈에 보이던 이번 시즌에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진 것 같죠. 집중지원 받으면 더 잘할 선수 같으니 이미 평가가 그렇게 올랐음에도 아직도 언더레이트로 보는 게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