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코치라고는 하지만, 그간 한국에서는 그 부분을 트레이너들이 많이 담당했습니다.
피지컬 코치의 필요성을 몰랐다라기보다는 세분화가 안된거죠.
그리고, 피지컬 코치가 떠오르기 시작한게 그리 오래된건 아닙니다. 엘리트 선수들에
적용해 유의미한 데이터를 얻기 시작한것 자체가 매우 오래된 일이 아니라는거죠.
어떤 종목이든 그런 경우 있듯이, 축구도 보면 유명선수들 중에서는 따로 개인 트레이너를
고용해 관리하기도 합니다.
팀의 피지컬 코치는 경기 뛰기에 적합한 컨디션을 유지하는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고
벌크업이나 피지컬적인 능력 향상을 위한 것은 선수가 따로 하는것이죠. 이런건 시즌중에는
약하게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자체가 경기 컨디션에 문제를 줄 수 있는데다가 그냥
몸 키워야지가 아니라 경기력에 손해보는 부분이 없어야 하기에 전문 트레이너두고 조율
해가면서, 신체적 능력 검사해가면서 진행하죠.
그런데, 확실히 인종이나 민족등에 따라서 타고난 피지컬 차이가 있어서 일반화해서 말하면
약점은 항시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