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번 고영준 : 3선 미드필더로 이 팀의 에이스. 3선에서 공격작업을 거의 도맡아서 하기 때문에 이 선수가 빠지면 팀 자체가 굉장히 답답해 질거라 생각함. 기술적인 능력이 뛰어난 것이 눈에 바로 보인다는게 가장 큰 장점. 작은 키에 몸싸움을 얼만큼 해주면서 성장하느냐가 앞으로 관건인듯 보임. 수비장악력을 좀더 올려주고, 피지컬 문제가 해결되면 앞으로 더 높은 레벨에서도 계속 볼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드는 재능.
-19번 박규현 : 왼발잡이 중앙수비수. 이 선수의 가장 큰 특징은 마인드가 유럽마인드(그래서 가장먼저 유럽에 진출했나?). 우리나라 유소년환경에서 굉장히 나오기 힘든 타입.
저렇게 과감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공격작업, 수비작업을 도전적이고 공격적으로 가져가는데, 우리환경에서는 안정적이지 않고 불안해 보이겠지만, 유럽에서는 굉장히 선호할 만한 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