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레알팬이기도 하고 로이스가 레알로 오거나 아니면 돌문에 잔류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현재 유럽에서 떠오르고 있고 잘생기면서 스타성이 있는 선수를 탐나지 않을 구단은 없어요.
이미 분데스나 챔스에서 보여준 역량등은 이미 다른 팀에 가더라도 전술적으로 업그레이드가 분명합니다.
물론 레알에는 베일이나 날두도 있다 하메스도 있는데 로이스가 왜 필요하냐 이런 소리가 나오겠지만
분명한거는 레알이 누구 있다고 다른 스타를 영입 안하는 구단도 아니거니와
레알 입장에서 로이스 영입하면 낭비가 아닌 전력에서 업그레이드가 된다는 점이기 때문입니다.
메머드클럽은 로테를 돌려야 하기 때문에 11명만 가지고 돌릴 수 없기 때문에
로이스가 레알로 온다고 하더라도 충분한 경기를 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톱, 공미, 좌우윙 못보는 자리가 없고 어떠한 전술에서라도 포지션 소화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누가 있던 없던간에 로이스 영입 자체는 엄청난 득이기 때문입니다.
근데 제 입장에서 레알로 올거 아니면 도르트문트 잔류를 희망하냐 하면
로이스의 선택지는 지금 정황상으로 뮌헨이 가장 유력하거든요....그 다음이 레알이구요.
물론 맨유, 맨시티, 첼시 같은 팀도 있겠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뮌헨이나 레알도 노리는데
저들 팀이 뮌헨이나 레알을 제끼고 데려갈 가능성은 극히 낮거든요....뮌헨이나 레알이 포기한다면 모를까
근데 뮌헨이적설과 관련해서 다른 사이트나
네이버에서 배신이나 통수니 횡포니 분데스 망하니 이런것으로 선동하면 등장하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뮌헨-도르트문트의 관계 및 분데스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거나
로이스가 자기가 응원하는 팀에 오는 것을 원할정도로 정말로 탐나는데
뮌헨이 엄청나게 강해지는 것을 경계하기 위해서 그런 단어들로 위장하면서 선동질 것이지요.
저는 솔직히 말하자면 로이스의 뮌헨이적은 원하지 않는게 레알 입장에서 현재 가장 위협적인 팀은
라이벌인 바르샤가 아닌 더 멀리 있는 뮌헨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뮌헨이 더 강해지는 것을 원하지 않고 레알에 걸림돌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배신이니 통수니 횡포니 분데스가 망하니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 분들이 있는데
애초부터 그런 단어를 표현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것이죠.
애초 분데스에서 뮌헨이 도르트문트랑 우승을 다투는 구단이긴 하지만
그렇게 서로를 험악하게 씹어먹을 정도로 그런 라이벌은 절대로 아닙니다.
오히려 묀헨글라드바흐나 샬케 같은 구단이 도르트문트의 가장 큰 라이벌이지요.
때문에 괴체나 레반돕의 이적도 저는 배신이니 통수니 이런 것도 웃기다고 보고 있고
그냥 구단 및 선수의 비즈니스적인 관계라고 볼 수 있어요.
선수 이적에 있어서 영원한 적이나 동지는 없거든요.
단지 가치관에 따른 구단 및 선수의 선택에 따른 비즈니스의 관계일 뿐이지
그리고 애초에 으르렁 거리는 라이벌 같았으면 선수이적이나 감독이동이 없었어야죠
예전에 히츠펠트감독도 뮌헨으로 옮겼고 그리고 훔멜스도 도르트문트로 옮겼죠.
그리고 도르트문트 레전드인 마티아스 잠머가 뮌헨 단장으로 있는 상황이구요.
특히 훔멜스의 경우는 진짜 으르렁 거리는 라이벌이라고 본다면
뮌헨우승에 걸림돌이 될 정도로 비수를 꽃을 선수를 도르트문트로 보내지 않았겠지요.
게다가 뮌헨은 도르트문트가 어려울때 자금을 지원할정도로 도르트문트랑 관계는 아주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뮌헨의 횡포요? 괴체의 이적 가지고 뮌헨의 통수니 횡포라고 하는데
진짜 횡포라고 한다면 말이지요 차라리 하비마르티네스 뮌헨 이적이 더 최악입니다.
적어도 괴체의 이적은 뮌헨과 도르트문트 선수간의 합의가 된거니깐요.
하지만 하비마르티네스 이적은 판매자인 빌바오의 의사를 무시한채
뮌헨, 스페인축협, 라리가협회간의 통수와 횡포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어요.
괴체의 이적 가지고 통수니 횡포니 뭐라 하시는 분들이 정작 하비마르티네스 이적 가지고 암말도 없더군요.
그래서 뮌헨의 선수 영입에 대해 통수니 횡포니 이런식으로 위장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가식적이라 이거죠
그리고 뮌헨의 독주에 대한 도르트문트 걱정이나 분데스 걱정이요?
까고 말해서 그런말 하시는 분들이 진심으로 도르트문트와 분데스 걱정하신다고 보십니까?
어차피 도르트문트 팬 아닌 이상 정말로 걱정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걱정 할 필요도 없을 정도에요.
이미 분데스는 뮌헨 독주니 뭐니 해도 잘나가는 리그고 어차피 지금 분데스의 위치를 위협할 리그도 없어요.
뮌헨 말고도 다른팀들도 재정적으로 좋고 관중동원이 최고고 동유럽에서 꾸준히 선수들이 흘러오고 있고
게다가 최상급의 독일유망주들이 쏟아져 나오는 리그니깐요..이피엘 제외하고 분데스보다 밝은리그는 없죠
게다가 유럽최고의 경제대국인 독일이라는 점에서 당분간 최상위급의 리그로 군림할거에요
오히려 진짜 걱정되는 것은 뮌헨보다 더 독주가 심한 PSG가 독주하는 프랑스리그와
경제적으로 망해가고 있는 세리에A나 그리고 선수공급처로 전락하는 포르투갈리그 같은 곳이지요.
그리고 도르트문트걱정도 할 필요없는게 현재 도르트문트도 유럽에서 7개구단 정도 제외하고
영입경쟁력이 가장 뛰어날 정도로 매출이나 수익성이나 좋은 구단입니다. 유베나 리버풀보다 말이지요.
리버풀 같은 구단 걱정한 적이 있나요. 그팀도 요새 셀링클럽화가 되가고 있는데
걔네들은 뮌헨한테 선수 팔아도 어차피 분데스 밑의 팀의 선수나
그리고 해외로 돌려서 프랑스리그나 세리에A에서 선수 영입하거나 그러는 팀이에요.
임모빌레, 아우바메양, 므키타리안 모두 돌문에 이적하기전에 그 전의 리그에서 탑찍었던 선수임
도르트문트 걱정하기 이전에 도르트문트한테 선수를 판매하는 분데스나 다른 리그 팀들이나 걱정해야죠.
여러가지 정황적으로 괜히 배신이니 통수니 분데스 및 도르트문트 걱정은 쓸데없는 것이고
그런것으로 표현 한다는 것은 가식이고 언어도단이라 이겁니다.
그냥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은게 로이스의 영입으로 더 강해진 뮌헨이 두렵다고 하시거나
아니면 로이스가 자기팀이나 자기가 보는 리그로 왔을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하시는게 낫습니다.
그게 아니면 관심을 끄시는게 나은게 어차피 뮌헨이 노리고 있는 이상
맨시티, 맨유, 첼시로 갈 일은 극히 낮아보이니깐요. 뮌헨 내지 레알이 포기해야 가능성이 있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