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는 남미의 벽이라 불리는 강팀이다.
일본은 여름이고 준비기간도 4일밖에 안됐지만
칠레는 같은 겨울인데다 환경에도 익숙하다.
일본은 올림픽대표 세대 중심이고
칠레는 대회 3연패를 목표로 하는 A대표이다.
슈팅숫자는 일본 13개, 칠레 15개로 호각지세였다.
유일한 대학생인 우에다가 찬스를 못살린 점이 아까웠다.
최대의 수확은 아시아에서는 얻을 수 없는 경험을 했다는 점이다.
올림픽 세대 중심의 일본이 남미선수들의 기량과 터프함을 몸으로 직접 체험했다.(NHK 해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