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터치문제는 멘탈에서 기인한다고 봅니다
멘탈이 유약하다 패닉이다 이런게 아니라, 약한팀 만나면 신나서 불타오르고 스탯욕심 부리는게 아니라 반대로 느슨해진달까
스프린트 체력, 다음경기 컨디션 조절 보는지 자꾸 걸어다니고 있더라구요
터치도 공을 항상 눈으로 쫓고, 오겠다 싶은 타이밍에 예측해서 땅 박차고 자세 낮춰두고 해야 좋게 나오는 건데..
보면 강팀이랑 할땐 많이 움직이면서 3~4단에서 5단 이렇게 간다면, 약팀 만나서 동료들 욕심부리는거 지켜볼때, 진짜 컨디션 별로일때 이런 경기들은 1~2단에서 갑자기 5단으로 훅 올리니까 자세가 못따라가면서 공이 퉁퉁 튀는 경우가 많은듯..
본인이 주변 신경쓰지 말고, 양학 모양새 안나온다or 쫌 걸어도 90분 내에는 우리팀이 넣고 이기겠지 이런것도 버리고. 경기마다 일관된 텐션 유지를 좀 해야 한다고 생각..
단점
1.너무 착해서 이걸 악용하는 상대 선수들 있음
2.탐욕 너무 없음
3.슈팅수 부족(너무 완벽함 추구)
4.철저한 부상관리-- 너무 안 다치고 쌩쌩해서 차출도 자주되고.. 머슴모드
5.치달이 너무 좋아서 집중수비 당함
6.감아차기를 너무 잘해서 상대 키퍼가 손이 공 잡으면 집중 너무 잘함
7.득점력이 너무 좋아서 보는 사람을 너무 기대하게 만듬.. 그래서 골 못 넣는날은 마치 당연히 골 넣어야 하는 선수인데 못 넣었다고 실망하게 만듬
8.일취월장 해진 오프더볼로 인해 알리,에릭센을 당황시킴
개인적으로...
그 동안 치달이나 드리블 ,슛팅 모션을...
보자면은..
무게중심이 높앗는데..
무게중심이 높은 상태에서
무회전이나 감아차기 파워킥..
오른발 사용시에 무게 중심이 높은거 같구요..
왼발 사용시에는 무게 중심이 낮은거 같습니다...(순간적으로 낮아지면서...나오는 중거리슛)
개인적으로는..
무게중심의 높고 낮음..
이 두가지를 완벽히 터특하여..
드리블과 치달 슛팅 모션의 발전을 기대하겟습니다.
다음 시즌 부터는
밀집 지역에서..무게중심이 낮은 드리블 돌파와..(상대가 내려앉은 팀이 많으므로..)
무게중심을 높게 가져가다가..
순간적으로 낮아지면서 나오는 중거리 슛과
빠른 침투패스 받는 것...그리고 퍼스트 터치...
이 부분 발전이 잇기를 희망 합니다.
이 부분 잘 발전하여서...이제 시즌 30골을 넘기는 선수가 되엇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