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을 위해 케인을 견제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왜 그런 얼토당토 않은 생각들을 하는지..
케인이 개인을 위해서 움직였다면 토트넘 팬들하고 영국인들은 케인을 싫어하고
레알마드리드는 케인을 가지고 싶어하지 않았겠죠. 현실은 님 생각하고 정 반댑니다.
일단 최전방 공격수가 골문앞에서 양보하면 대인배 소리 듣는것도 웃기지만 요렌테도
최전방 공격수답게 무조건 공부터 차고 보는 스타일입니다. 어제도 손흥민이
반대편에 텅 비어있었는데 요렌테가 골대 위로 그냥 쏘아 버리더구만..
케인 탐욕때문이라기 보단 아무래도 케인들어오면 공격패턴이 단조로워 지는 느낌이라 케인있을땐 이번시즌엔 적어도 승률이 좋지는 않았어요. 이번시즌 케인이 골은 한골 넣지만 결국 지는 패턴이 많고 케인 없을땐 견고하게 이기는 경기가 많으니 이런의견 나오는거고 이건 우리나라 사람들만 하는 말이 아니라 영국 언론에서도 한두번 나온 말이죠 케인없을때 승률 좋고 케인없을때 손흥민이나 요렌테 같은 선수가 살아난다고. 왜 그걸 국뽕들이마신 한국인이 손흥민을 위해서만 주장하는 내용이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