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은 전성기고 앙리는 청소년이다고 박주영 비하하는 분들은 ..왜 박주영 모나코시절 나이때인 20대 초중반 한국 원톱자원들과는 비교를 안하는지..

지금은 개인적으로 박주영 쓰는거 반대하는사람이지만..과거 성적까지 우숩게 보고 평가절하하는 이유를 모르겟음..

비교자체가 잘못된게 아니라 그 비교를 해석하거나 활용하는데에 오류가 있느냐가 중요한겁니다.
웰백과 루니,반페의 비교는 '현재 기량' 이 팀에서 당장 잘 뛰어줄 기량인가를 알수있는 자료이기 때문에
'웰백이 루니,반페보다 못하기 때문에 누군가를 지금 팔아야한다면 웰백이다'라는 주장에 설득력을 더해주는
근거가 돼죠.  웰백이 유망주의 나이였다면 현재는 기량이 밀리지만 앞으로 성장하여 웰백이 더 잘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도 설득력이 있어 웰백을 내보내자는데에 반박할 수 있지만 그동안의 성장속도나
현재 나이를 보면 그럴 가능성이 낮아졌기에 내보낸 것이죠.

박주영과 앙리,아데바요르,벤제마 등과 한 비교도 비교자체가 잘못된게 아닙니다. 그 비교를 박주영의
클래스를 증명하는 근거로 사용한게 별 설득력이 없다 라는 것이죠. 비교 내용을 정리하면 월클선수의
유망주 시절 스텟을 전성기에 쌓은 선수라는 결론인데 이게 한선수의 클래스를 증명하는 근거로
설득력이 있나요?  차라리 한국출신 원톱으로는 누구도 세워보지 못한 리그앙 기록, 국대주전 원톱이자
아시아 최고의 원톱이었던 경력을 근거로 드는게 훨씬 설득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