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3354182
'괴물' 김민재(22·전북)의 선택은 중국 FA컵 우승팀 베이징 궈안이었다.
5일 중국 사정에 밝은 복수의 관계자들은 "김민재가 베이징 궈안행에 결심을 굳힌 상태다. 베이징 궈안의 공식 제안서가 전북에 들어가 있는 상태다. 전북의 결단만 남았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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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영입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은 모습이다. 톈진 취안젠이 베이징 궈안보다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할 태세다. 지난 3일 K리그 대상 시상식 이후 곧바로 중국으로 건너간 최 감독은 슈유후이 취안젠그룹 회장과 만나 김민재 영입을 포함해 내년시즌 선수구성을 논의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제 공은 전북으로 넘어갔다. 전북은 톈진 취안젠과 베이징 궈안의 공식 제안서를 들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