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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21 22:59
[잡담] 황희찬은 성장 가능성이 의문인게...
 글쓴이 : 김상덕
조회 : 1,223  

슛을 가져가려는 동작의 패턴, 터치의 단계, 적극성 등이 거의 제로(0)에 수렴함

맨날 페널티 박스 밖에서 2대1로 안으로 들어가기, 사이드 깊숙히 침투해서 컷백 시도의 무한 매크로뿐

1부에서 확고히 주전으로 뛰고 성공하려면, 어디서나 어느 위치에서나 슛을 시도할 줄 알고 골로 넣을 줄 알아야 함.

함북같은 팀은 팀적으로 만들어 가는 경기력이 아님.손흥민 때도 부터 늘 그랬음

여기는 손흥민 처럼 의외의 슛팅으로 매번 득점해야, 뛰어넘고 탈출할 수 있는 곳임.

페널티 밖이건, 밀집된 페널티 안이건 한 두번의 터치와 동작으로 슛을 가져가게 만들고 그 슛으로 득점해야 함.

거의 매 경기 "와우" 소리가 나오는 슛이 나와야 함

황희찬은 윙포워드들이면 누구나 매번 시도하는, 사이드에서 안으로 치고 들어오면서 날리는 매크로 슛팅도 전혀 없음.ㄹㅇ 시도조차 안함.

황희찬은 이래서는 권창훈 만도 못함.권창훈은 적극적으로 골을 노리는 움직임과 동작이 황희찬보다 훨씬 나음.슛팅도 훨 좋고.ㄹㅇ 황희찬은 지동원만도 못함.

득점력으로 스탯을 쌓아놔야 한동안 경기력이 안좋아도, 꾸준히 선발이 가능할텐데, 이런식이면 함북에서도 이제 임대생 버프 사라져서, 선발기용도 위태로워짐

그러고 보면, 선발일때 보다 교체일때 경기력이 더 좋았던거 같음.교체선수로 들어가면, 득점하려는 목적이 더 뚜렷해지는 느낌.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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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ton 18-10-21 23:01
   
황희찬은 자기가 더 좋은 위치에 있는대도
굳이 손흥민에게 패스하는 경향이 있음.
우정이여 뭐여?
조블랙 18-10-21 23:06
   
개인적으로 이적 초기에 저렇게 패스 안하다간 팀에 녹아들기 어렵다고 봅니다.
확실한 성과를 내서 에이스가 된게 아닌이상 반대편 일본애랑 플레이 자체가 비교됩니다.
오늘 일본애는 드리블 돌파도 간간히 해주고 크로스도 올려주던데.
황희찬은 너무 개인 플레이 위주로 합니다. 본인이 안되겠다 싶을 때나 리턴 받고자 할 때 아니면 패스를 너무 안해요.

함부르크가 하위팀이 아닌 지난시즌 1부 팀이였는데 이번시즌 강력한 승급후보구요.
너무 개인 플레이 위주로 하기엔 팀이나 동료가 가만 두지 않을 것 같네요.
꿈꾸는중 18-10-21 23:09
   
참... 황은 보면 볼수록 살점 많은 계륵 같다는 느낌이...

본인 커리어도 지금 잘 쌓고 있긴 하니

부디 잘해줬으면 좋겠네요
김상덕 18-10-21 23:14
   
황희찬이 개인플레이로 탐욕을 부린다 해도, 드리블 욕심이죠.차라리 슛 욕심을 부린다면 모를까? 드리블 욕심부려서 남는게 뭐임?

오늘 일본 이토는 사이드에서 안으로 들어오면서 매크로 슛팅도 2회 이상, 역습시 터치로 타이밍 재면서 중거리슛도 때림.

황희찬은 그런 슛팅 시도 조차 안함.제로(0) 임.
김상덕 18-10-21 23:21
   
황희찬은 전형적으로 스피도 있고 드리블 성향에 이따금 돌파가 위협적인, 하지만 나머지 능력치가 바닥인, 전형적인 하부리그 수준의 선수로 고착화 되어 가고 있음.슛팅과 득점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능력치가 터지지 않으면 딱 이꼴 남.이래선 지동원만도 못함.지동원은 1부리그에서 후반기에만 5골 넣고, 슛팅 때리면 그 자체로 ㄷㄷㄷ 위협적인 시절이 있었음.
볼텍스 18-10-22 00:31
   
황희찬은 옆에서 컨트롤만 해주면 됩니다.
타고난 재능은 확실한데, 활용을 잘 못하는 타입으로 보여서...
최근 트렌드인 심리 관리를 잘해주면 날아오를 수 있어요.
니코니콜 18-10-22 04:54
   
이승우보다야 훨씬 크다고보는데 뭔 소리신지.. 동양인중에 저렇게 드리블로 유럽수비 마구잡이로 뚫고들어갈 선수가 몇이나된다고
달인킴 18-10-22 07:25
   
국대에서 클럽에서 원하는게 다를수있음.. 

하지만 국대에서는 지금 황희찬의 직선적인 움직임  크랙역할할수있는 능력이  가장필요로 하는데요??

저는 월드컵이나 아시안게임 한창 욕먹을때도 희찬이 드리블 돌파나 이타적인 돌파센스 계속해서 칭찬했음..

다만 마무리가 아쉬워서 좀 아이러니 하다 라고 표현했지만 성장가능성 의문??? 전시즌 유로파에서 활약한건 뭐죠??;; 

클럽팀에서의 공격포인트나 마무리 시도 등 아쉬울순있어도 이정도까지 저평가당할만한 선수는아니라고보는데..
김상덕 18-10-22 09:59
   
선수가 성장하려면, 클럽 이적에 도약이 필요함.손흥민 함북-레버쿠젠-토트넘 처럼.손흥민도 드리블 성공률 향상, 터치의 셈세함이 더 성장하면 더 상위 빅클럽으로 이적할  수 있죠.

구자철은 아욱국에 머무르며 성장치가 고정되었고, 기성용도 유벤투스로 이적할 시기에 스완지에 머무면서 성장치가 고정되었죠.

황희찬은 지난 시즌 잘츠에서 리그5골로, 22골인 다부르에 밀려 결국 함북으로 임대 온거임.스탭이 꼬였다는 말임.월드컵에서 결정력 단점이 두드러져 평가 됐고.

지금도 7경기 1골인데, 이대로면 아시안컵까지 겹쳐서 리그 5골?임.오스트리아, 분데스2부에서 연속 5골인 선수가, 분데스 1부 입성이 쉬움??

다음 시즌에 1부 이적이 또 꼬여버리면, 24살때까지 잘츠나 2부리거임.이번시즌을 거쳐 다음 시즌까지 결정력이 향상 안되면, 25살때까지 꼬이는거고.그러면, 그저 그런 선수가 될 가능성이 훨씬 높죠.

벨라라비가 24살때, 결정력 급상승하며 레버쿠젠에서 12골 넣고, 임대생활 꼬인 사슬을 끊었죠.이때 다음시즌에 상위 빅클럽으로 이적했어야 하는데, 재계약 하며 현재까지 망테크.

황희찬은 이대로 페이스면, 다음시즌 잘츠 리턴이나, 또 2부리거임.최대치 가봐야 분데스 1부, 리그앙 하위권팀이고.2부리그 시즌5골이 1부리그 이적??

올해 결정력 터트려서 승부봐야 함.하지만, 현재까지 슛팅을 시도하고 개선하려는 절박함과 처절함이 잘 안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