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은 스즈키컵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 13일에 소집된 대표팀은 17일 한국에 입국,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간다. 베트남은 파주NFC에 머물면서 오전, 오후 훈련을 하는 등 빡빡한 일정을 보낼 계획이다. 또한 인천 유나이티드, FC서울, 서울 이랜드FC 등 K리그 팀들과 연습 경기도 치를 예정이다.
박항서 감독은 "처음에 계약을 할 때 베트남축구협회가 가장 강조한 것이 스즈키컵이다. 부담도 많이 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면서 "한국 전지 훈련 동안 치를 연습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강팀에 적응하고 동기부여를 받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바캉스 감독님 우승하시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