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를 때리시네요. 국내에서나 철퇴축구니 닥공축구니 거창한 수식어 붙여가며 물고빨고해주지만
해외진출이라고 해봐야 중국, 동남아, 일본 수준인게 국내 감독들이죠. 선수들이 유럽진출의
꿈을 가지고 있는것처럼 국내 감독들도 유럽팀을 맡아보고 싶다는 꿈이 있어야 하는데
실력도 없고 국내에 있어야 서로 밥그릇을 챙겨줄 사람이 있으니 도전정신이 없는거죠.

그나마 그런 꿈을 이야기라도 해보는 사람은 안정환 정도인거 같네요.

제대로 알아보시고 말씀을 하시죠..

이 게시판에서 죽어라 욕먹는 신태용이 아챔트로피 들어올린 후에

EPL 3부리그 감독에 도전했습니다. 2부~ 3부오가는 팀에요. 그런데 안받아줍니다.
이유요? 동양인, 그것도 한국인이라서요. 그게 현실입니다.
저쪽에서 보면 선수만 변방이 아니라 지도자도 변방이에요 색안경을 끼고 보는거죠.

제 기억이 살짝 잘못된건지 모르겠는데요...
신태용감독이 망가진 성남으로 아챔 들어 올림 -> 그 뒤 성남에서 신태용 감독 믿고 투자 많이 함 -> 원하는 선수들 데려옴 -> 망함 -> 자진사퇴. 이거 아니었나요?

ㅋㅋㅋㅋ 실력이 없어서 안받아준거지 동양인. '그.것.도' 한국인이라서 안받아줬다고요?

님 기준으론 일반동양인>한국인인가보죠? 어처구니 없는 소릴 막 싸지르시네요.


신태용이 가면 아이구 어서옵쇼하고 받아줘야 정상인가요? 코치로 가서 배우다가
감독할 생각이라도하고 가야 도전인거지 그 나라 문화도 축구시스템도 모르는
축구 변방국가의 인간이 바로 감독하겠다고 가면 누가 받아줘요?

안정환, 박지성 같이 유럽에서 오래 선수생활 했던 경우면 몰라도.ㅋㅋ

동양인이라서 안받아줬다니..
아..ㅋㅋㅋㅋㅋ
웃어서 죄송한데 역대급 쉴드네요. ㅋㅋ

르나르 오소리오를 신태용이랑 동급이라던데요

정작 동급이라던 신태용은 왜 한국 국대에 매달릴수밖에 없죠? ㅠㅠ

저둘은 오퍼가 쏟아지는데

유럽명장 뺴고, 소위 말하는 2랭크 감독이라도 국내 감독보다 능력적으로 출중하다는데 동의 합니다.

경험의 차이가 무시무시하죠. 아마 국내 감독은 최상으로 쳐줘도 b - 정도일겁니다.

그런데, 거기에 추가해서 유럽권팀들의 색안경도 존재합니다. 아시아 선수에 대한 색안경처럼요.

예, 안써줍니다. 님이 말하는 그 도전을 해본 사람이 여기서 최근에 욕 많이 먹는 신태용입니다.
그것도 성남에서 리그우승, 아챔우승 하던 커리어 전성기에 , EPL 1부도 아닌 2~3부 왔다갔다하는 팀에
서류 넣었었습니다. 솔직히 그런 팀이 당시 아챔 들던 팀과 비교가 됩니까? 결과는 면접도 못봤습니다.
서류전형 탈락이죠. 이유요? 동양인이니까요.

다행이네.
동양인이라서가 아닌거 같은데요 .
지금 하는거 보니까 당연히 짤릴만 했네

신태용 월드컵 감독 지휘봉 잡고
전술 쓰는거마다 똥싼거 모름 ?
왜 저런글을 쓰시는지
아챔보다 더 센팀 만나니까 무너지는거 보세요.
그렇게 좋은 스쿼드 가지고서도.

아챔보다 센팀? 우리나라가 스웨덴 멕시코를 당연히 이기는팀이라고 생각하시네요. 현실은 피파랭킹 상대전적 객관적인 전력 모두 뒤쳐지는데요?

당연히 이기는 팀은 아니지만 유효슈팅 한개도 못할 정도의 팀도 아닌데요?

결과도 결과지만 과정을 모르시나요?

서류 넣어봤다 떨어졌다고 도전이라고요? -_-;;

님말대로 실제 실력도 떨어지고 더우기 색안경까지 존재한다면
코치로 가서 배워서라도 감독해야 그게 도전이죠. 선수들도 대부분 처음엔
벤치부터 시작해서 적응하고 주전까지 올라가는데요.

이 분 진심이신가보네. ㄷㄷ
K리그 2부에 베트남이나 태국 감독들이 지원했는데 안뽑았다면 동남아인이니까 안뽑는건가요?
EPL입장에서 볼 때 아챔우승이든 뭐든 그냥 아시아는 축구 변방입니다.
그정도 수준의 감독은 이미 유럽에도 발에 치일정도로 많은데, 걔들이 뭘 믿고 뽑나요?
더군다나 말도 안통하고 문화도 전혀 다른데?
이게 동양인이라고 색안경 끼고 보는거에요?
쉴드도 정도껏 쳐야지 진짜 무리수 많이 두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