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올림픽 특별취재팀] 미국의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27)가 남자 접영 1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올림픽 3회 연속 우승에 통산 21번째 메달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펠프스는 3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올림픽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남자 접영 100m 결승에서 51초 21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누르며 정상에 올랐다.
펠프스는 2004년 아테네 대회부터 접영 100m에서 우승해 이날까지 통산 올림픽 3회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남자 수영 선수로 같은 종목 3회 연속 올림픽 우승자는 펠프스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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