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468360
한국 배구 '학폭' 논란에 일본 현지 매체 집중 조명.
日누리꾼 "국대 퇴출 굉장한 결단", "韓 좋은 판단"
일본과 숙명의 라이벌인 한국 여자 배구 소식에 일본 누리꾼 들은 "국가대표 퇴출은 굉장한
결단이다", "한국이 좋은 판단을 했다" "일본에서도 자주 있는 이야기지만 이런 처분은 보지 못
했다" "일본 교육 현장에 충격적인 메시지를 줄것이다" "왕따는 범죄이기 때문에 처분 받아 마
땅하다" 등 반응.
가뜩이나 이번 쌍둥이 자매 사건은 팀 내 김연경 선수와의 불화설로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벌어진 일이기에 이 소식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일본 내 스포츠 기사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김연경 선수는 지난 2010년 일본의 JT마블러스에 입단해 JT 창단 첫 우승을 이끈 2010-2011
시즌에 BEST6와 함께 최우수선수에 선정되며 일본 배구를 평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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