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을 요약해보면
1. 2018년 하반기 정찬성이 박재범네 소속이 됨
실력도 중요하지만 PR이나 상업성도 중요한 것이 UFC니
영어를 못 하는 정찬성으로서는 납득할만한 선택.
2. 그리고 그 후 갑자기 오르테가에 대한 영어로 된 유창한
트래시토크성 포스팅들이 게재되기 시작하고 오르테가는
'얘가 캐릭터가 바뀌었나, 아 그래 야부리 털었으니 함 뜨자' 했고,
안 그러던 친구가 갑자기 그러니까 짜증난다는 식의 불쾌감을 표현.
3. 그러다 한국전 성사되고 내한해서 이야기하면서
정한성이 해당 내용에 대한 사과도 했다고 하고, 화목을 다짐
4. 오르테가 부상으로 결장
5. 에드가를 이긴 정찬성 인터뷰로 볼카노프스키, 안되면 할러웨이 찍음.
'오르테가는?' 물어보니 '에이 함 도망가서 흥미없음'이란 인터뷰를 했고
박재범이 그대로 통역함
6. 부상이라는데 도망갔다는 식의 비난을 받으니 또 갑자기 짜증난 오르테가는
그 내용을 통역한 것이 박재범이니 박재범 임마가 나대는거구나, 라고 생각해서
급발진
7. SNS로
(박재범에게) 니가 내 경기 보러오는건 좋은데, 내가 너 때려도 놀라지 마라
라고 언급
이런 경유로 설명해놓은 글이 올라와있는데 그럴싸하게 납득이 가네요.
물론 선수가 일반인을 건드린 게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요.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