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김해란·양효진 대표팀 승선…박정아는 부상 재활로 제외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 예선전에 나설 남녀배구 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대한배구협회는 21일 남녀배구 대표팀의 엔트리를 확정해 발표하고 오는 30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훈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은 부상으로 VNL에 나서지 못했던 이재영, 김해란(이상 흥국생명), 양효진(현대건설), 이소영(GS칼텍스) 등을 16명으로 구성된 강화훈련 엔트리에 포함했다.
김연경(엑자시바시), 이다영(현대건설), 강소휘, 안혜진(이상 GS칼텍스), 김희진, 표승주, 김수지(이상 IBK기업은행), 이주아(흥국생명), 정대영(한국도로공사), 오지영(KGC인삼공사) 등이 라바리니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춘다.
세터 이나연(IBK기업은행)과 라이트 하혜진(한국도로공사)도 라바라니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한국은 8월 2일부터 4일까지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서 러시아, 멕시코, 캐나다와 격돌한다.
조 1위를 차지해야 도쿄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여자배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