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러시아·캐나다·멕시코와 도쿄올림픽 직행 티켓 경쟁
2019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참가 중인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7월 초부터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7월 1일(잠정) 충북 진천선수촌에 소집돼 도쿄올림픽 세계 예선전을 대비한 훈련을 시작한다.
조만간 올림픽 세계 예선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부상으로 재활 중인 간판급 선수들이 소집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올림픽 세계 예선에는 이번 2018-19시즌 막판 왼쪽 손가락 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받고 재활해왔던 센터 양효진(현대건설)과 VNL 대표팀에 소집됐다가 왼쪽 무릎 부상 악화로 낙마했던 레프트 이재영(흥국생명)이 합류할 전망이다.
리베로 김해란(흥국생명)과 무릎 십자인대에 고정했던 핀 제거 수술을 받고 재활을 끝낸 레프트 이소영(GS칼텍스)도 출격이 가능하다.
그나마 다행이네요..
지금 VNL 에서 하는 선수들 보니 정말 답답했었는데..
리시브.수비.세터와 호흡
훈련 기간 동안 철저히 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