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서 바둑 유학 후 일본 기원 최연소 입단…유창한 한국어
일본의 최연소 바둑 프로기사 나카무라 스미레(10)가 21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국제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스미레 초단은 이날 베이징 중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린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 통합예선 대국에서 '중국 여자랭킹 2위' 왕천싱(27) 5단과 경기를 펼쳤다.
스미레 초단은 경기에 열심히 임했지만 아쉽게도 185수 만에 불계패했다.
스미레는 2015년 '바둑 강국'으로 꼽히는 한국으로 유학을 와 한종진 9단 문하에서 기술을 연마했다.
초등학교 4학년생이 프로 바둑 초단 입단
우리나라에도 바둑 영재 많은데 ㅎㅎ
어린 나이에 한국으로 유학 와서 한국말 귀엽게 잘 하네 ㅎㅎ
져서 우는 모습도 귀엽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