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UN 같이 간  패럴림픽 아이스슬레지하키 정승환 선수 예전 인터뷰중에 연아양 부분이 있어
소개합니다

Q. 2018 평창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계신데 홍보대사로서의 느낌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사실 우리 장애인 스포츠 패럴림픽 자체 역사가 그렇게 깊지가 않잖아요.

그렇다 보니까 홍보대사를 할 수 있는 역할적인 부분과 관심은 제한적인거 같아요.

 지금은 장애인 스포츠 쪽 홍보대사가 저 한 명이잖아요.

그래도 홍보대사로서 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많이 하고 싶기는 하거든요.

선수로서도 많이 보여드릴 수 있고 동계스포츠를 대표해서 많은 걸 보여드려야 하는데


크게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많이 아쉬워요.

그래서 항상 김연아 홍보대사에게 감사하죠.

항상 저희 도와주시고 정말 그렇게 활동 하신다는거 자체가 어려운 일이에요.

근데 제가 알기로 패럴림픽 쪽만 없을 뿐이지 홍보대사가 되게 많은데

실질적으로 활동하시는분은 김연아 홍보대사밖에 없는거 같아요.

 정말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시는데

가끔씩 보면 힘들어하는게 보여요.

그런데도 열심히 잘 하시는거 보면 대단하신거 같아요.



맘아프네요 혼자 고군분투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