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차준환"은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ISU 7차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에서 쇼트프로그램 1위에 이어 오늘 새벽 4시경에 출전한 프리에서도 1위를 하며 지난 6회 대회에 이어 2연속 우승의 쾌거를 이뤄냈다.
이로써 "차준환" 선수는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부문에서 2014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며,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한 첫 번째 한국 남자 스케이터 "이준형"에 이어 두 번째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참가하는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계의 소중한 미래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https://youtu.be/IwSKrnxvT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