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뿐만 아니라...
모든 프로스포츠 종목이
용병 쓰기 시작하면서 국가대표경쟁력이 떨어진게 사실이죠...
농구도 용병 센터 쓰기시작하면서 서장훈 김주성 이후로 국대 센터가 멸종..
고교시절부터 센터를안하려고 하죠.. 프로가도 주전센터는 다 용병이니까...
축구도 공격수들 용병 쓰면서 토종 공격수가 크기 힘들어졌죠..
언제적 이동국을 최근까지 써야했고
(이동국이 못한다는게 아님... 축구선수로 환갑뻘인선수를 국대에 불러야 한다는 암담함)
박주영 대표 재승선설까지 나오는 황당한 상황...
야구도
선발 5명중에 2명을 용병에게 배정하는 흐름 이후로
국가대표급 선발 투수들이 안나옴...
류현진 김광현 윤석민 이후에
국대급 선발투수가 나오기 하늘의 별따기...
예전에 팀당 5선발중에 1,2,3 선발 3명은 주전 고참들이 던져도
신인급들이 4,5 선발자리는 받아서 던지면서 성장했는데...
지금은 용병이 2자리 선발하고, 고참이 3,4 선발 던지면,
5선발 또는 땜빵 선발 자리정도만 신인급들이 돌아가면서 던지는 행태다보니..
토종 선발 투수가 성장할수가 없죠...
그나마 넥센 같은 선수 키워서 팔아야하는 구단에서나 신인급 투수가 나오는듯... (올 시즌 신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