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가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상화는 13일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2016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7초 42로 결승선을 통과해 1위에 올랐다. 장훙(중국)이 37초 78로 2위, 헤더 리차드슨(미국)이 37초 81로 3위를 차지했다. 장훙과 함께 경쟁자로 언급된 위징(중국)은 38초 00으로 부진하면서 공동 8위에 그쳤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77&aid=0000026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