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엠비시에서 다큐 사랑인가 잠깐 봤는데 빅토르 안의 스토리네요...
안현수가 러시아 갈때 빙상협회사람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그런 사람이 러시아 빙상연맹회장한테...
전화를 걸어서 그 선수 문제가 많은 사람이라고 절대로 받으면 안된다고 막판까지 그랬다네요...
러시아 연맹회장이 방송 나와서...그런전화를 받았지만 난 내생각대로 일하지 남의 말 안듣는다고...
그런 전화한 사람은 애국자임...무슨 이유인지 한국에서는 안현수를 쓸 수가 없지만...
그렇다고 금메달 딸 걸 뻔히 알면서 러시아로 보낼 수도 없었지 않나 싶네요...
이 시대의 진정한 애국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