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연아 카페’와 디시인사이드 ‘김연아 갤러리’, ‘피겨스케이팅 갤러리’, ‘피버스케이팅’ 등 네 개 팬클럽 회원들은 어제(27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지난 8월부터 국내 소외계층을 위해 모은 성금 천백여만원을 전달했습니다. 다음 연아 카페 오윤택 대표는 "김연아 선수가 좋아 팬카페에 가입했다가 김 선수의 선행을 본받아 기부에 동참하는 팬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보의 나눔 사무총장 민경일 신부는 "아픈 이들, 버림받은 이들, 소외된 이들이 여전히 많다"며 "김연아 선수의 따듯한 마음이 팬들을 통해 다시 한 번 전달될 수 있도록 좋을 일로 더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http://www.pbc.co.kr/CMS/news/view_body.php?cid=542055&path=201411
유지를 받들어 2010년 설립된 재단입니다
연아선수는 그 때 홍보 대사로 임명되어서
지금까지 계속 꾸준하게 활동하는
유일한 홍보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