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는 최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연아가 직접 미래로 보낸 100년 편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안녕, 연아 언니 누나야. 지금쯤 많이 떨리고 긴장될 텐데 지금 여기는 2014년이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선을 다하고 다른 선수들 신경 쓰지 말고, 자기 자신을 위해서 노력했으면 좋겠다" 며 "평창올림픽에서 본인이 만족할 수 있는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래. 한국 피겨의 미래 화이팅"이라며 피겨 후배들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