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몰래카메라 "서비스 너무 좋다"시민들 놀람+감탄
김연아의 몰래 카메라에 시민들이 깜짝 놀랐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는 김연아를 향해 한 고객이 “김연아하고 진짜 똑같이 생겼네”라고 말하자 김연아가 쑥스러운 듯 “저 진짜 맞습니다”고 답해 이 시민은 눈이 동그래졌다.
해외 바이어도 김연아를 알아봤고 김연아는 시민들과 함께 사진도 찍는 서비스 정신을 발휘했다. 전화하다가 김연아를 발견해 통화를 멈춘 시민도 있었고 “서비스가 너무 좋다” 며 연신 감탄하는 시민도 있었다.
주유충전하러 왔던 시민들은 “아직까지도 가짜인지 진짜인지 모르겠다” “대박이다” “살면서 흔치 않아서 좋은 추억이 됐다”고 기뻐했다. 김연아 역시 “짧게나마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고객님들을 직접 만나보고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