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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15 18:34
[골프] 日 "JLPGA 최연소, 우승 김효주" 부러움
 글쓴이 : 베넷
조회 : 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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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이 김효주 우승 소식을 전했다.

김효주(19 롯데)는 9월14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1/6,47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달러, 한화 약 33억원) 최종 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엮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김효주는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산케이스포츠’는 경기 후 “19세 샛별 김효주가 마지막 18번 홀에서 5미터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오른쪽 주먹을 힘차게 쥐었다. 메이저 통산 8승 째가 눈 앞이었던 캐리 웹(39 호주)은 파 퍼트에 실패했다. 신구 대결은 김효주 승리로 끝났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김효주는 1라운드에서 메이저 대회 최소타 61타를 작성한 기세로 최종 라운드서 버디를 5개 잡아냈다”며 “훤칠한 체격의 김효주는 ‘정확도에 자신 있다’는 말처럼 날카로운 샷을 여러차례 연출했다”고 김효주 우승 소식을 전했다.

이어 “김효주는 지난 2012년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운 인재”라고 소개했다. 당시 김효주는 16세, 아마추어 신분으로 일본 무대에서 우승, 열도를 충격에 빠트렸다.

‘스포니치’는 자국 선수 요코미네 사쿠라(28)가 최종 합계 3오버파로 29위, 우에하라 아야코(30)가 4오버파로 32위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의 김효주가 11언더파로 메이저 첫 우승을 장식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김효주가 우승을 차지한 반면 미야자토 미카(24)는 16번 홀에서 홀인원을 달성했지만 이후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5오버파 36위로 대회를 마쳤다고 전했다.

앞서 김효주는 최종 라운드 중반 캐리 웹의 거센 추격을 받으며 선두 자리를 내줬지만 마지막 18번 홀에서 멋지게 버디 퍼팅을 성공시켰다. 캐리 웹이 파 퍼트에 실패하면서 우승은 김효주에게 돌아갔다.

김효주는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 10위로 점프했고 2015시즌부터 LPGA 투어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도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olf&ctg=news&mod=read&office_id=447&article_id=0000028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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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LPGA 첫 승을 축하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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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파리 14-09-15 22:15
   
카메라각도가 이상해서 그런가...어정쩡하게 다리도 짧아보이네...
     
베넷 14-09-16 10:06
   
카메라 각도 때문인 듯요..
후안무치 14-09-16 04:11
   
와 대단하네 ㅋ
雲雀高飛 14-09-16 08:31
   
첫우승이 메이져대회 우승이니...우승 축하합니다
꾸리한 14-09-16 19:47
   
대한민국을 빛내는 당신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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