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솔직히 맘에 들지 않았었거든요. 남의 연애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는 건 부질 없는 짓이지만, 김원중이란 선수가 워낙 스캔들이 많았던 사람이라서요. 진득하지 못하고 여자 관계가 복잡했던 남자가 김연아선수에게 어울린단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 터뜨려 버리니 후련해지네요. 군인으로서 지켜야하는 기본도 못 지키는 사람이 행실이 바를 거라곤 보지 않습니다. 이미 나이도 30인데 충동적인 반항으로 보기도 어렵구요.
그래서 이참에 확 헤어져버렸으면 좋겠다면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털 사이트에서도 이미 다 그런 분위기고요. 뭐, 결국 남의 연애사지만 김연아 정도면 국민 누구나 한번쯤은 그녀의 사생활을 걱정하게 되지 않습니까. 좋은 사람 만나서 잘되길 바라는 마음. 워낙 나라를 위해 한 것도 많고 선행도 많았으니....
그렇다 보니 내심 '속이 시원해졌다' 라는 본심이 나왔네요. 가뜩이나 요즘 군 문제 때문에 시끄러운데 이건 진짜 아닌 거죠.
뭐, 대충 그렇습니다.
순수일 확률적을듯 야간에 일반적인 마사지 샵이 잘 될까요? 저녁까진 회사원들 있으니까
열겠죠. 근데 야간에 시간대비 수익이 일반적인 마사지 샵에서 될까요?
그리고 떳떳하면 왜? 음료수????사러간다고 하고 마사지 받으러 갔을까요?
한두번 있던 일이 아니라는 것이고 체육부대인데 내부에 스포츠마사지 하는 분들이 없을까요? 당연히 있겠죠. 설사 없다면 당연 허락받고 갈 수 있는 제도가 있겠죠.
한마디로 야간에 관리 또한 안했다는 말입니다. 알고도 그냥 통제 안 한거죠.
처벌자체도 별루인 그 짬에 일반부대가면 힘들까요? 보직주기도 힘들어서 행보관 작업하다 끝남.. 부대내는
어차피 아저씨취급이고. 복무기간늘린다는데 싸이같이 차라리 이런일 생기면 연애사병이나 체육부대는
재복무 시켜야된다고 생각하네요. 재복무는 너무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나 안하면 되잖아요. 너무 안이한
복무하는 애들이 많아서 이건 뭐 사기 진작 그리고 나라를 위한다는 이유로 그런 특례받는 애들때메
더 사기가 떨이지니 누가 힘들게 군대서 있고 싶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