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홀로서기 나선 박태환… 자비로 전지훈련 진행해야 <‘마린보이’ 박태환(25)이 또 다시 홀로서기에 나서게 됐다. 지난 1년간 박태환을 후원했던 SJR기획과의 계약이 끝났기 때문이다.
인터넷 교육업체인 SJR기획은 지난해 7월 박태환과 1년간 5억원을 지원하는 후원계약을 맺었다. 스타 강사 출신의 우형철 SJR대표는 2012 런던올림픽 이후 SK텔레콤과의 후원 계약이 끝나 어려움을 겪던 박태환에게 선뜻 손을 내밀었다. 당시 우 대표는 “나 같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면 큰 기업들도 움직일 것”이라는 희망을 피력했다. 하지만 지난 1년간 박태환을 후원하겠다는 기업은 나타나지 않았고, SJR기획은 회사 사정상 계약 연장을 포기했다.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005&article_id=0000677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