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ISU총회에서의 심판익명제폐지 반대...이것이 진정 한국의 뜻입니까?
전 그렇지 않다고 믿습니다. 우리국민들의 뜻은 그렇지 않다고 믿습니다...
차기올림픽 개최지로서 그들은 명분보단 실리를 택했다고 말합니다.
실리? 차기 올림픽개최지로서 고작 이전부터 있어왔던 자동출전권을 받아온것이 실리입니까?
ISU와 KSU주장의 허구...올림픽출전선수엔트리는 24명, ISU는 경기의 질적향상을 위해 개최국
자동출전권을 평창부터 제한한다고 말해왔습니다. 헌데...이전 동계올림픽 개최지들을 보면
2002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2006 이탈리아 토리노(친콴타의 이탈리아) 2010 캐나다 밴쿠버...
이들국가에 자동출전권이 주어져서 경기의 질적저하가 있었던겁니까???
더구나 그들이 실리라고 주장하는 자동출전권은 +1명이 아니라 각 종목별로 출전자격을 얻은
한국선수가 아무도 없을경우에만 적용되는 엔트리외 1명입니다.
여싱의 소연선수와 남싱의 진서선수, 저변이 낮은 아이스댄싱은 세계선수권에서 24위안엔 들것이고
페어팀은 현재 없음...결국 별 실익도 없는게 자동출전권...
한국에만 적용됐던 자동출전권폐지...올림픽의 성공개최와 흥행은 IOC,ISU가 먼저 나서서 적극
협조해야할 일이고 개최국으로서 당당히 요구해야할 사안임에도 불구하고...이를 실리라고 주장하며
ISU총회에서 국민들의 뜻에 반하는 심판익명제폐지에 한국을 대표해서 반대표를 던지고 옵니다.
저들은 항소의 명분조차 내팽개친겁니다! 심판익명제폐지에 반대표를 던져놓고 소치의 익명심판들
판정에 불복항소한다???처음부터 형식적인 제소였고 항소할 생각조차 없습니다.
대한빙상연맹 김재열은 소치올림픽 선수단장이었고 이지희는 ISU국제심판이자 한국피겨계의 수장
격입니다. 소치사태의 책임을 져야할 자들이고 차기 평창올림픽을 주도해야 하는것이 대한빙상경기
연맹입니다. 단 이 2명에 의해 소치사태에 대한 한국의 의지가 왜곡되고 전세계의 조롱거리로 전락
했습니다. 이대로 방치해야 할까요...
단 몇명의 사리사욕으로 국민들의 뜻이 왜곡되고 한국이 세계의 조롱거리로 전락하는것을 이대로
놔두어도 되는겁니까?
대한빙상경기연맹 김재열회장과 이지희부회장를 규탄하고 그들의 퇴진과
대한빙상경기연맹의 해체를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