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Murray (블레이징 블레이즈 편집자): 왓더퍽 한국이 반대표를 던지다니 뭔일이랍니까? 소치스캔들에 대해 ISU와 벌인 모든 법적인 서커스들 후에?
지금 ISU 총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현재 심판들이 채점하는것을 익명제로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가리고 하기때문에 어떤심판이 어떤짓을 했는지 대충 파악은 되어도 확실하지가
않죠..그래서 소치에서 처럼 장난질을 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피겨팬들과 피겨 종사자들이 심판익명제를 폐지하자고 주장을 계속하였고요
웃긴데 이번에 러시아가 이걸 폐지하자고 제안서를 냈습니다 미국과 같이요...
(지들은 금가져갔고...정치적인 쇼를 하고픈거죠..)
그런데 우리나라 빙신연맹에서 심판익명제 폐지안을 반대했습니다...
반대했습니다 심판익명제 폐지안을 .......
연아선수에 대해서는 평창에서 후배들에게 불이익이 갈지도 모르니 조용히
참고 지내라고 하더니..심판익명제 폐지안에 반대표를 던졌네요..
에라 이 병....같은 빙신연맹아...
참 잘하는 짓이다..
해외팬들도 한국빙상연맹 만큼은 반대표를 던지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왜 저러냐고 그러고 있네요..
이번에 아댄이랑 페어 평창 자동진출권이 돌아올꺼 같고....
더 나아가서 여싱이나 남싱도 협상대상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빙신연맹에서 그거 성사시키고 ..지들의 외교능력을
발휘했다고 말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웃긴게 개최국 자동진출권은 원래 다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평창에서만 박탈당한거죠...
한마디로 말해 우리나라 수준이 떨어지니..자동진출권 주면
수준낮은 팀이 진출해서 안된다...뭐 ..이런거였는데..
그때 한마디 반대도 없었고 네 가져가세요...
이런것이 빙신연맹인데....
그 자동진출권 다시 가져오는것으로 지들이 일 다했다고 정말
열심히 일했다고 나중에 말할것 같네요...
아 정말 열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