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는 최근 현지 언론 'R스포르트'와 인터뷰에서 한국인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격에 대한 질문에 "몇몇 성가신 한국인들이 또 그런다면 거기에 답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아직도 욕하는 사람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거기에 관심을 갖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그는 취재진이 "만약 한국에서 열리는 아이스쇼에 초대된다면?"이라고 질문하자 "한국에서 아이스쇼 공연을 하고 온 남자 스케이터들은 반응이 나쁘지 않았다고 말했다"며 "그렇지만 솔직히 가기는 두려울 것 같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