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가 올림픽 금메달 획득 후 은퇴를 고려했던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러시아 주요 일간지들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7)가 올림픽 출전 이후 은퇴를 고려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러시아 국영통신사 RIA는 5월 15일 "소트니코바가 '나는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목표를 이뤘다. 이후 어디로 가야 하나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며 소트니코바 은퇴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